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제주에서 먹어주기..

    yamyamori 2018. 2. 9. 07:18



    제주에서 직딩생활 하며....

    저녁 식사를 챙겨야 할 때.. 제일 섭섭한 게..

    해장국, 동태탕 가게는.. 일찍 닫아버린다는 거...

    오후 3~4시면 문 닫는 통에...

    야그너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밖에...


    그래도 열심히 찾아보면.. 정식(백반) 가게들이 저녁에 열어둔 곳이 있고..

    비오던 어느 저녁에 야그너 셋이서.. 먹으러 함 가보았다.


    아래 사진은 나중에 둘이 다시 가서 먹은.. 정식 + 옥돔구이.. 상이고...







    가격표는 적당한 편...

    주택가 작은 식당이라...







    사실 목포인으로서는 아래 반찬만 보자면...  좀 섭섭한.. 백반상이지만..

    여기는 제주.... 그리고 바닷가 건입동쪽에서

    직딩이 챙겨 먹기에는 비교적 착한 밥상이다.







    채소가 부족한 자취인생이다보니...이렇게 나물류, 과일류 나오면

    무진 챙겨먹는다.



























    작은 돌게장도 나옴..













    3명이 쌈 싸먹을 돼지주물럭....

    근데.. 먹다보니 양이 부족해서 추가주문했었던거 같다.

    벌써 4개월이 된 기억이라.. ^^;;













    꽁치였나.... 하여간.. 맛있게 조려져 있어서..

    이것 역시 추가.....







    미역국과 밥....







    열심히 쌈 싸줌...








    그리고... 며칠뒤...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갑작스런.. 비상 근무... 하루 종일..

    제주 왼쪽 한림항에서.. 오른쪽 삼양포구까지 뛰어다닌 날...ㅠㅠ


    당시 들어온지 2달이 채 안된 신입.. 후배랑...

    저녁 챙겨먹으러 저녁 8시 무렵 갔는데..

    다행히 가게가 열려 있어서.. 감사히 들어갔었다.



    이때는.. 정식 2개 주문했다가.. 옥돔구이도 추가하였다.








    작은거 아니라 제대로 큰거 하나가 나왔는데.. 요 한접시에 15,000냥...

    옥돔구이.. 집에서 해먹을 생각을 못해봤는데.. 먹다보면..

    해먹고 싶어진다...






    열심히 살 발라서.. 후배랑 먹고 나니.... 하루가 끄읕....








    그뒤 다시 가볼만 한데도..

    저녁 야근 식사를 잘 안 챙기게 되서....

    근처.. 맞은편.. 동태탕 집도 점심에 먹으러 가고..

    옆집... 식당도 저녁 배달 되길래 한번 주문해봤는데..

    다.. 괜챦았다. 이 길목의 식당들이 서로 자극을 주는지..

    맛들이 다들 무난~...






    정말 맛있는 식당


    인지는 조금 약하지만.. (목포인으로서..ㅎㅎ)

    우리동네에서 자취생들... 직딩들.. 먹기에는 무난한 곳이다. ^^


    사라봉오거리 GS칼텍스 주유소쪽 길로 조금 올라가면 있는데..

    일방도로라.. 차로는 오르막만 가능..






    옥돔이 상당한 크기네요~~
    육고기와 생선의 조화~~ 백반 묘미죠..
    옥돔만 따로 주문한 거라, 가격대가 조금 있으니 큰걸 구워주네요. ㅎ
    그래도 진짜 옥돔은 아닐듯요... 진짜 제주산 옥돔은 엄청 비싸더라구요. ㅠㅠ..
    반찬 가짓수는 좀 적어도 따뜻한 백반집 맞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