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제주에서 먹어주기..

    yamyamori 2018. 2. 10. 21:53




    야그너(?)한테.. 저녁식사는 항상 고민인데..

    회사 근처에 식당이 많지는 않아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그래서 주로 가까운 관사에서 밥 해먹곤하는데..


    사무실 동료들.. 상사들은 쉽지 않은 모양...

    다 제주에서 객지생활 하는 처지라...


    관사와도 회사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식당인 단물이...

    어느날 눈에 띄던데..

    나쁘지 않다는 토박이 옆 계장님 조언에..

    날씨 안좋은 날.. 저녁시간에 한번 가보았다. 우르르... ㅎㅎ..



    메뉴판 보니.. 적당한 가격으로 근처 직딩들과 자취생들 먹기 편한 메뉴였다.


    우리 일행은 굴해장국으로.. 난.. 홀로 낙지정식으로..ㅋ..

    당시 낙지가 먹고팠던 목포인으로서.... ^^;;







    반찬은 딱 여섯가지... 더도말고 덜도 말고... 무난한 반찬들..

































    죄다 모나지 않은 무난한 맛..






    홀로 낙지정식이라...

    된장국이 나와주었다.






    밥도..







    상사, 동료들은 굴해장국..

    여기는 목포와는 달리.. 얼큰하고 칼칼하게 나오는 스타일이었다.






    통통한 굴도 제법 들었고... 부추도 들었고.. 맛은 강하게...자극적인 맛..






    내가 주문한 낙지정식... 한대접..

    양이 좀 적어보였지만.. 낙지 가격 생각하면...

    칠천원에 이정도 먹는다면야.. 뭐...






    양념 진하게 그러나 너무 심하게 맵지는 않고..

    적당히 매웠던 거 같다.






    밥 공기 넣고.. 잘 섞어주기..




    한입샷을 찍고팠는데..

    새로오신 과장님이 계셔서.. 자제를.... ㅋㅋ..


    가게 간판도 못 찍고 나와줌.. 흑..

    더군다나.. 가지고 오지도 않은 내 차 열쇠를 여기에 놔두고 가서..

    나중에 회사 가서 깨닫고.. 난리가 남... ㅠㅠ..

    다행히 잘 갖고 계셔서.. 퇴근한 동료 불러서.. 가게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해서.. 찾아옴...



    아.. 이때가 정말 정신없이 바빴나보다...


    단물 식당...

    굴철이 지나기 전에.. 다시 굴국밥 먹으러 함 가보고 픈데.. ㅎㅎ.












    요즘 점심으로 줄창 한식뷔페만 다니고 있는데 이런 단품메뉴좀 먹고프네요 하하
    저도 굴철지나기전에 굴짬뽕과 굴국밥을 섭취해야겠어요
    아.. 저도.. 목포에 이번에 나가면.. 매생이굴국밥 좀 먹어야겠어요. ㅎㅎ
    석화.. 굴.... 철도.. 이제는 끄트머리를 향해가네요.. 아쉽게도.. ^^;
    새로운 상사가 오면 눈치보는 건 직딩들에 공통점 ㅋ
    눈치를 심하게 보셨네요 차키를 두실 정도로
    하지만 낙지정식에 보상해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ㅎㅎ... 아직까지도 계속 긴장중입니다. 무언가 이루실려는게 많은 듯... 제주에서요.. ㅠㅠ..
    어제 점심 먹으러 상무지구 시청옆 먹자골목에서 굴국밥 맛있다고 추천하는이 있어 같이 갔다가 먹어보지도 못하고 돈 14,000 만 내고 철수 ㅠㅠ 밥한술 먹으려던 순간 주방쪽에서 아주머니가 일회용 종이 물수건을 재활용하기 위해 씻어서 정리하고 있더군요. 못된 성질에 이게 무슨짓이냐고 했더니 손님은 안드리고 걸레나 행주로만 쓴다고해서 기겁을 ㅠㅠ. 아주머니 집에 가지고 가셔서 걸레나 행주로 쓰시겠냐고 했더니 암말 안하시길래 돈만계산하고 나옴ㅠㅠ 제가 넘 심했을까요?
    아..... ㅠㅠ.... 인생을 손해를 많이 보시는 듯..
    근데.. 주방아주머니도.. 힘들게 사시다보니 그렇겠지만.. 누군가 말리셔야하는데..
    그러지 못하신 모양이네요... 저라면.. 이유를 설명드리고 앞으로는 그러시지 말기를 부탁드릴 것 같아요..
    옛날 분들은.. 특히나 위생에 대한 개념이 많이 없으시니깐요.. 아쉬우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