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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식재료에 속하는 트러플!

너무나 귀한 트러플은 캐비아,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식재료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데요. 이처럼 트러플은 땅속의 검은 다이아몬드로 불리고 있답니다.

트러플은 송로버섯으로, 강하면서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량만 넣어도 음식 전체의 맛이 달라질 만큼 큰 존재감을 가지고 있어요! 인공 재배가 전혀 되지 않으며, 땅속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더 구하기 어려운 것도 있죠. 이렇게 소중한 트러플은 어떤 채취 방법을 통해 우리에게 오는 걸까요? 사실 우리와 친근한 🐶강아지의 도움을 받는다고 하는데요.(돼지의 도움을 받기도 해요!)신기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구입요령

갓이 깨끗하고 기둥은 단단하며, 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 및 손질법

마른행주로 간단히 이물질만 제거해 주고, 기둥을 위로해서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합니다. 보관은 3일까지만 가능하니 되도록 빨리 섭취해야 합니다.

✔️효능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는 사람 또는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트러플 품종, 100가지가 넘는다?

트러플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토양, 기후, 숙주가 되는 나무라는 3요소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 아셨나요? 귀한 트러플 품종이 100가지가 넘는다는 사실 말입니다. 정말 놀라운데요. 하지만, 실제 요리 재료로 활용되는 트러플은 10개에 불과하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페리고르 블랙 트러플을 많이 사용하죠.

이외에 블랙 트러플보다 더 희귀한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블도 있다고 합니다.

트러플은 보통 땅속 30cm에서 깊게는 1m까지 퍼져있어 사람이 발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개와 돼지의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페로몬 성분에 예민한 돼지에게 냄새를 맡게 해서 찾게 했지만, 송로버섯의 향은 돼지의 식욕도 춤을 추게 하죠,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개와 함께 트러플 채취에 나선다고 해요😀 정말 신기한 트러블 채취 방법이죠?

훈련을 받은 개들은 트러플이 나는 나무를 서성거리다 트러플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 멈추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다음부터는 채취자들이 조심스럽게 트러플을 채취한다고 하네요!

귀하디 귀한 트러플!

트러플 채취 방법도 강아지의 도움으로 하고 있다니 새로웠는데요. 구하기 어려운 건 아쉽지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사랑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땅에서 나는 다이아몬드라는 말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파스타, 리조또, 죽 등에 넣으면 맛이 훨씬 산다고 하니 한번 넣어보세요! 비싼 가격에 부담스럽겠지만, 한 번쯤 기분 내고 싶을 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송로버섯의 품격 있는 맛과 향에 빠져버릴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