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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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이런일이 [🌱농부일기] 청년농부 홍지성씨의 빛 고운 가을 들녘에서

청년 농부 홍지성 씨의 농부 일기 빛 고운 가을 들녘에서 ​ ​ 15:00 ​ #식물_가꾸기 ​ 작업을 하러 나가기 전 잠시 여유를 부렸다. 마당 한 켠에서 햇빛을 받고 있는 식물들이 예뻐 보였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선선한 가을이 되어서 그런가 내 마음도 조금 여유가 생긴 것 같다. ​ ​ 15:30 ​ #예초기_메고 #풀_깎기 #제초 ​ 농사는 부지런하면 할 일이 참 많아 보이고, 게으르면 할 일이 한없이 없게 느껴진다. 모내기를 한 이후에는 긴 기다림의 시간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예초기로 논 초입에 있는 풀들을 깎아냈다. 기계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짙은 풀내가 올라왔다. 예초기를 돌릴 수 없는 풀들은 제초를 해주었다. ​ ​ 16:30 ​ #가을색 #고추밭 #배추밭 ​ 봄부터 공을..

11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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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이런일이 [청촌기록] “블루베리에 이름 석 자 걸었습니다” 섬진강변 곡성을 블루베리 산지로 일구는 청년농부 오성종 씨

[청촌기​록] "블루베리에 이름 석 자 걸었습니다" 섬진강변 곡성을 블루베리 산지로 일구는 청년농부 오성종씨 전남 곡성군 고달면,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이어진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사철나무가 깊은 가을빛에 반짝이는 ‘오가네농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젊은 농부 오성종 씨가 블루베리를 일구는 행복의 터전입니다. 욕심 없던 그가 농사에는 욕심을 부렸다 “블루베리 농사는 곡성에 사는 오성종이란 사람이 잘 짓는다더라’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담담하지만 다부지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오성종 씨의 목소리에는 진심이 담겨있습니다. 그는 화려한 도시의 삶에는 욕심이 없었지만, 블루베리 농사만큼은 전국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속내를 숨기지 않는 천생 농부입니다. 성종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경기도..

21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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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이런일이 [청촌기록] 가을걷이가 한창인 청춘농부 연우 씨의 마지막 이야기! <정연우님 가을 편>

​ ​ ​ ​ [청촌기​록] 청년농부 정연우 씨의 꿈이 익어가는 가을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청년농부 연우씨의 넉넉히 익어가는 가을 이야기 "그런 농업인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청년농업인 하면, 벼농사 하면 '정연우'라는 이름을 먼저 떠올릴 수 있을 만큼 만석꾼을 목표로 우리나라의 벼농사를 이끌어나가고 싶습니다." 가을, 연우 씨의 할 일 ​ □ 수확작업 □ 건조작업 □ 저장하기(feat.저온창고) □ 도정작업 □ 포장작업 ​ ​ ​ ​ 평택의 으르신!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농부 정연우 씨를 기억하시나요?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에도 역시 그는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 연우 씨의 가을은 어떤 일들로 가득 차있는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 ​ ​ ▼ [정연우님 가을편] ..

15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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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가슴이 뜨거운 농부 김종명 대표, "대기업 사원은 행복을 찾아 농촌으로 향했다."

가슴이 뜨거운 농부 김종명 대표 대기업 사원은 행복을 찾아 농촌으로 향했다 농업의 미래, 청년이 답하다 “ 5년 전까지 대기업 영업사원으로 넉넉한 삶을 누리고 있었어요. 안정된 직장에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까지.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었죠. “ 하지만 잦은 야근과 술자리로 인해 저녁이 없는 삶이 이어졌고 동시에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잇따라 돌아가시면서 충격이 컸어요. 결국 공황장애가 오더군요. “ 고민 끝에 아내에게 시골로 내려가자고 했어요.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저의 고향 청도로요. 가업을 이을 사람이 없던 터라 저는 이 일이 더욱 값지고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 재배 품종은 할아버지께서 길러 오신 사과의 반시(감)로 선택했어요. 함께 교육받던 교육생들보다 고민의 시간은 줄었었죠. 그러..

댓글 알립니다 2021. 10. 15.

22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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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이런일이 [🌱농부일기] 청년농부 홍지성 씨의 살피고 돌보고 손질하느라 '뜨거운 여름'

청년 농부 홍지성 씨의 농부 일기 살피고 돌보고 손질하느라 '뜨거운 여름' 09:00 #논농사의_핵심 #물_관리 논의 물길을 확인하고 막힌 곳이 있으면 뚫어주기 위해 집을 나섰다. 벼가 자라는 데 알맞게 논물을 대고 빼면서 조절하고 관리하는 일을 물 관리라고 하는데, 이는 수확량과 깊은 관련이 있다. 11:00 #벼의_생장을_막는 #피_뽑기 피는 벼의 생육을 방해해 쌀의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잡초다. 일반 쌀 농사를 짓는다면 농약을 뿌려 피를 제거하면 그만이지만 친환경농사는 논에 들어가 일일이 손으로 피를 제거해야 하므로 여간 힘이 드는 게 아니다. 13:00 #마당_잔디_깎기 #풀_제거 마당에도 잔디가 어느새 자랐다. 생각해보면 농촌의 여름의 어딜 가나 쑥쑥 자라는 풀과의 전쟁이다. 잔디는 적절한..

08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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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이런일이 [🌱농부일기] 청년농부 홍지성씨의 농번기 신호탄! 못자리 만드는 분주한 하루

청년 농부 홍지성 씨의 농부 일기 ​ ​ 농번기 신호탄! 못자리 만드는 분주한 하루 07:00 ​ # 못자리_재료_준비 # 날씨_쾌청 ​ ​ 오늘은 못자리를 만드는 날이다. 장인어른이 만들어놓으신 비닐하우스와 올봄 내가 새로 만든 비닐하우스 두 동에 총 2,400장의 모판으로 못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귀농 후 매년 하는 일인데도, 못자리 만들기처럼 큰일을 앞두고는 여전히 긴장이 된다. 09:00 ​ # 못자리_만들기 # 본격적인_작업_돌입 ​ ​ 10여 명이 모여 본격적으로 못자리 만들기 작업을 했다. 못자리는 '일 년 농사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독 이 작업에 정성을 쏟게 되는 이유일 것이다. 못자리 만들기에 앞서 역할 분담을 했다. 모판을 넣고, 기계에 볍씨와 유기농 상토를 채워주고, ..

08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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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이런일이 [청촌기록] 한우명장 꿈을 향해 전진하는 자연 속 자유인, 천성농장 이동성 대표

[청촌기​록] 한우명장 꿈을 향해 전진하는 자연 속 자유인 천성농장 이동성 대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들판의 곡식은 농부의 발소리를 들으며 자란다는 말이 있죠.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천성농장에서는 청년농 이동성 대표가 흘린 구슬땀만큼 벼가 탄탄히 뿌리 내리고, 소들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여름 볕에 그을린 건강한 얼굴에서 가을 결실이 기대되는 이동성 대표를 만났습니다.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일구는 천성(天聖) 농장 2018년 제1기 청년농 선정을 발판으로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서 논 1만 평을 임대받은 이동성 대표. 그는 아버지가 일궈온 농지에, 농지은행에서 임대받은 땅을 더해 천성농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하늘천(天), 별성(聖)! 하늘의 별을 뜻하는 천성농장은 두 부자가 하늘..

10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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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이런일이 [청촌기록] 청년농부 정연우 씨의 분주한 봄을 함께 해요! <정연우님 봄편>

​ ​[청촌기록] 청년농부 정연우 씨의 분주한 봄 새내기 농부의 부지런한 모내기 준비 "4월 말까지 육묘작업, 5월 초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 됩니다. 모내기만 잘하면 농사는 끝이라는 말처럼 끝인 동시에 새로운 시작입니다. 봄은 꿈을 꾸는 농부에게 용기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봄, 모내기를 준비하는 연우 씨의 할 일 □ 육묘장 확인 □ 경운 작업 □ 방제 작업 □ 아내 내조 새내기 농부였던 청년농부 정연우 씨를 기억하시나요? 봄을 보내는 청년농부의 하루는 더욱 바빠졌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연우 씨의 봄은 어떤 일들로 가득 차있는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 [정연우님 봄편] 뜨거운 봄이 찾아와 벼농사를 시작해봅니다 ▼ www.youtube.com/watch?v=r6tw-0Hrv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