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및 기타지방 탐방/제주 한라산둘레길 & 올레길

    배나무고개(梨峴) 2015. 11. 15. 15:00

    제주 올레 21코스: 하도(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지미오름~종달 올레(10.1km : 3~4 시간)

    <한교승-박윤경 부부, 2015. 11. 3.>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에서 출발 구좌읍의 바다를 바라보며 시작하여 마을과 밭길로 1/3, 바닷길로 1/3, 그리고 오름으로 1/3 등 제주 동부의 자연을 고르게 체험하게 된다.

    주의 동쪽 땅끝을 향해 걷는다. 1코스 시흥을 떠나 제주도를 한 바퀴 걸어온 긴긴 여정이 21코스의 지미봉에 이르러 비로소 완성된다. 그 곳에 섰을 때, 360도 어디 한 곳 가릴 데 없이 펼쳐지는 제주.

    우리 여행의 시작인 시흥초등학교, 말미오름, 당근밭, 감자밭을 한눈에 들어 오고, 그 한 켠으로 성산일출봉이 떠 있는 푸른 제주의 동쪽 바다와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이 있는 제주의 동부 오름 군락이 밀려든다.

    길었던 지난 여정을 파노라마처럼 풀어 놓아도 좋은,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아름다운 풍광이 여기 제주의 땅끝에 있다.

    지미봉을 내려와 종달의 해안으로 들어선다. 작고 아름다운 종달리 백사장에서 여행을 마무리한다.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濟州海女抗日運動紀念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에 있는 기념탑이다

     

    제주해녀항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성격을 재조명하고, 항일운동의 자취를 보존하기 위하여 북제주군(현재 제주시에 통합) 1998 8 15일에 구좌읍 상도리에 건립하였다. 제주해녀항일운동은 1931년부터 1932 1월까지 지속되어 연인원 1 7,130명이 참여하고, 집회 및 시위회수가 238회에 달했던 대규모 항일운동으로 해녀들뿐 아니라 청년과 일반 농민층도 가담하여 일제의 식민지 수탈정책에 적극적으로 투쟁하였다. 국내 최대의 여성 주도 항일투쟁인 동시에 최대의 어민봉기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해녀
    항쟁은 부당한 해산물 수매가격을 둘러싼 분쟁으로부터 비롯됐다. 당시 관제 해녀어업조합은 뇌물을 제공한 일본인 상인에게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해산물을 매입할 수 있도록 특혜를 주었는데 이에 분노한 해녀들의 집단 항의가 1932 1 7일 세화오일장에서 일어났고, 1 12해녀어업조합장인 다쿠지 도사가 면사무소를 방문할 때 손에 호미와 빗창(전복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도구)을 들고 총궐기하였다. 이때 조합장과 담판을 벌인 해녀들이 제시한 요구사항은 지정판매 반대와 공정한 입찰, 조합비 조정, 조합재정공개, 손해배상 등이었다.

    제주해녀항일기념탑은 총궐기 당시 해녀들의 집결지였던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의 일명 ‘연두막동산’으로 불리는 곳에 세워졌다. 제주의 전통 배인 덕판배 좌대 위에 높이 12m의 탑신(
    塔身)을 세우고, 제주 삼무정신을 상징하는 3개의 돛을 형상화하였으며 빗창과 태극기를 들고 있는 해녀들의 조각상을 배치하였다. 기념탑 옆으로는 해녀항일운동으로 옥살이를 한 강관순(康寬順)이 지은 ‘해녀노래’라는 시비(詩碑)가 있다.

    2006
    년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 일원 면적 8 6,556㎡의 부지에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이 조성되었다. 기념공원에는 기념탑 외에 제주해녀박물관, 해녀광장, 야외공연장, 다목적운동장, 축구장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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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올레 21코스: 하도(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지미오름~종달 올레(10.1km : 3~4 시간)

    <한교승-박윤경 부부, 2015. 11. 3.>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에서 출발 구좌읍의 바다를 바라보며 시작하여 마을과 밭길로 1/3, 바닷길로 1/3, 그리고 오름으로 1/3 등 제주 동부의 자연을 고르게 체험하게 된다.

    주의 동쪽 땅끝을 향해 걷는다. 1코스 시흥을 떠나 제주도를 한 바퀴 걸어온 긴긴 여정이 21코스의 지미봉에 이르러 비로소 완성된다. 그 곳에 섰을 때, 360도 어디 한 곳 가릴 데 없이 펼쳐지는 제주.

    우리 여행의 시작인 시흥초등학교, 말미오름, 당근밭, 감자밭을 한눈에 들어 오고, 그 한 켠으로 성산일출봉이 떠 있는 푸른 제주의 동쪽 바다와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이 있는 제주의 동부 오름 군락이 밀려든다.

    길었던 지난 여정을 파노라마처럼 풀어 놓아도 좋은,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아름다운 풍광이 여기 제주의 땅끝에 있다.

    지미봉을 내려와 종달의 해안으로 들어선다. 작고 아름다운 종달리 백사장에서 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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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 쪽 -> 지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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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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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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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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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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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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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오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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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봉 정상에서....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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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봉 정상에서....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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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에서 출발 구좌읍의 바다를 바라보며 마을과 밭길로, 바닷길로 걸어 왔던곳.... (지미봉 정상에서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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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오름 / 재주도 제주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봉우리. 

     

    예로부터 지미오름이라 불렀으며, 한자 차용 표기에 따라 지미산(只未山·指尾山) 또는 지미악(指尾岳), 지미봉(指尾峯) 등으로 표기하였다. 조선 초기에 지미오름 꼭대기에 봉수를 설치하면서 지미망(指尾望) 또는 지미봉(指尾烽·地尾烽) 등으로 표기하였다.

    봉수가 폐지되면서 지미봉(
    地尾峰)으로 표기하면서 이 이름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지미(地尾)가 땅끝이라는 뜻으로 쓰인 말은 아니다. 

     

    지미오름 남서쪽에는 종달리가, 북쪽에는 하도리가 있으며, 서남쪽에는 말메가 있다. 식생으로는 주로 소나무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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