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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는 국화과로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특히 무덤가에서 흔히 보인다. 꽃은 4-5월에 머리모양꽃 3-9개가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노란색으로 핀다. 어린싹은 나물로 먹는다. 꽃말은 "안전하다".

솜방망이 (3)

2021.04.15
각시붓꽃은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0cm에서 20cm까지 자란다. 잎은 2줄처럼보이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분백색으로 잎에 길이는 약 30cm 폭은 약 0.2에서 0.5cm이다. 꽃은 4~5월에 줄기 끝에 한송이씩 보라색으로 피고 중앙에 황백색의 무늬가 있다. 열매는 6~7월에 열리는데, 색상은 갈색이며 타원형이다. 꽃말은 "기별""존경""신비한 사람".

각시붓꽃 (6)

2021.04.14
흰자주괴불주머니는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자주괴불주머니와 거의 흡사하고 꽃의 색만 다른 듯하다. 줄기는 여러 개가 나와서 가지가 갈라지고 키는 20~50㎝이며 뿌리잎은 2회 3출엽이고 줄기잎은 어긋나게 달린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총상꽃차례에 원줄기 끝에 부채 모양으로 뭉쳐서 달린다. 열매는 6~7월경에 긴 타원형 모양으로 달리고, 종자는 검고 광택이 난다.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제주도와 전라도, 함북의 산지에 분포한다. 자주괴불주머니의 꽃말은 "보물주머니".

흰자주괴불주머니 (6)

2021.04.12

개족도리풀(녹화) (6)

2021.04.10
예전엔 주변에 흔했던 민들레가 요즘은 귀한 존재가 되었다. 특히 도시 주변에서 보이는 민들레는 대부분 토종이 아니라 서양민들레이다. 그래도 오름 등에는 토종 민들레가 보여서 반갑다.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흔히 자란다. 꽃은 노란색으로 지름이 3~7㎝이고, 잎과 같은 길이의 꽃줄기 위에 달린다. 우리나라의 자생 민들레는 꽃받침이 그대로 있지만 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 Weber)의 경우는 아래로 쳐져 있다. 어린잎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꽃말은 "행복, 감사".

민들레 (2)

2021.04.09
나도개감채는 백합과 개감채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15~20cm정도이다. 근생엽은 보통 1개이고 길이 10~20cm, 폭 1.5~3mm로서 세모진 선형이다. 화경에 잎이 약간 달리고 첫째잎은 피침형이며 길이 3~6cm, 폭 4~6mm로서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작아진다. 꽃은 5~6월에 피며 흰색 바탕에 녹색줄이 있고 길이 10~15mm로서 2~6개가 달린다. 열매는 길이 8mm 정도인 장과이다. 꽃말은 "나도 백합이다."

나도개감채 (6)

2021.04.08
꽃갈퀴덩굴은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키 20-50cm이며 가늘며 사각형에 거친 털이 많다. 잎은 6개의 잎이 방사형으로 돌려나기하며 긴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옅은 분홍색으로 핀다. 2003년 서울 난지도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2006년에 제주도 서부지역의 오름에서 발견된 식물이다.

꽃갈퀴덩굴 (6)

2021.04.07
걷다가 예상치 않게 예쁜 들꽃을 만나면 참 기분이 좋다. 마라도에서 성당 문앞에 뚜껑별꽃이 피었다!! 뚜껑별꽃은 앵초과의 한두해살이풀이다.(별꽃, 쇠별꽃, 개별꽃은 석죽과) 뚜껑별꽃은 세계 24종의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와 전남의 섬지방에만 분포한다. 꽃은 3-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꽃자루에 1송이씩 청자색의 꽃이 핀다. 보라별꽃 혹은 별봄맞이꽃이라고도 한다. 꽃말은 "추상" 열매가 뚜껑처럼 벌어지고 별꽃을 닮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아침 10시 이후에 해가 있어야 피고 오후 3시가 넘으면 꽃을 닫아버리는 속성이 있다.

뚜껑별꽃 (8)

2021.04.06
민둥뫼제비꽃은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줄기는 없고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이며 윗부분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이저에 가까운 심장저이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대개 자줏빛이 돌며 처음에 나오는 잎은 털이 없으나 나중에 나오는 잎은 백색털이 있고 때로는 표면에 흰색 무늬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4월 경에 연한 홍자색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로 난상 타원형이다. 예전에는 성긴털제비꽃으로 불리다가 민둥제비꽃으로 통합되었다고 한다. 꽃자루와 잎자루에 털이 있는 개체와 잎맥에 줄무늬가 있는 줄민둥뫼제비꽃 등 복잡하다.

민둥뫼제비꽃 (8)

2021.03.30
솜나물 가는잎할미꽃

솜나물과 가는잎할미꽃 (3)

2021.03.26
족도리풀은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의 모양이 부녀자들이 전통 예복을 입을 때 머리에 쓰던 관인 ‘족두리’와 닮아서 족도리꽃이라고 한다. 잎은 심장 모양으로 1∼2개 나오고 털이 없으며 길이 8cm, 나비 7cm 정도이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에 하얀 무늬가 있는 것은 개족도리풀이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짧은 화경 끝에 항아리 모양의 흑자색 꽃이 땅바닥에 닿게 핀다. 열매는 길이 3cm 정도이고 씨는 타원형에 가깝다. 한방에서는 5~7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것을 생약재 세신(細辛) 대용으로 쓴다. 족도리풀 종류는 전초에 독성이 강한 식물이다. 종류에 따라서 잎에 무늬가 있는 개족도리풀, 꽃받침잎이 뒤로 예쁘게 젖혀지는 각시족도리풀, 잎이 자주색인 자주족..

족도리풀 (6)

2021.03.25
올벚나무는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벚나무나 왕벚나무보다 일찍 꽃을 핀다. 올벚나무는 왕벚나무의 모계나무로 왕벚나무는 올벚나무와 벚나무 또는 산벚나무가 교잡해서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올벚나무는 높이 1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작은가지에 털이 있다. 잎이나 수피 등으로는 다른 벚나무 종류와 구분이 어렵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홍색이며 산형꽃차례에 2∼5개의 꽃이 핀다. 올벚나무의 특징은 꽃받침통에 있는데 꽃받침통은 밑부분이 항아리처럼 둥글게 부풀어 있다. 열매는 둥글며 6∼7월에 검게 익는다. 꽃받침통을 보면 벚나무는 왼쪽의 꽃으로 갸름하고 매끈하고 왕벚나무는 두번째 것으로 통통하고 털이 보인다. 오른쪽은 올벚나무로 꽃받침통이 뭉특하고 항아리 형태를 하고 있으며 꽃이..

올벚나무 (6)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