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구름에 달 가듯 길을 갑니다. 산을 만나고 물을 만나고 사람도 만나면서...

함안 고분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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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찾아서

2006. 11. 25.

마산 다녀오는 길에

함안 고분군과 박물관을 둘러본다.

 

이 고분군은 아라가야의 도읍지였던 가야읍 도항 · 말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찬란한 가야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아라가야 왕들의 무덤으로 생각되는 100여기의 대형고분들은

높은 곳에 열을 지어 위치하고,

그 아래로 1,000여기나 되는 중소형의 고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이 고분군은 일제시대에 처음 조사되었는데, 당시 제34호분은

봉토(封土)의 지름이 39.3m, 높이가 9.7m나 되는 최대 규모의 왕릉이었다.

 

최근에는 고분군 북쪽 끝 자락에 있는 마갑총에서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그려진 것과 같은 말갑옷이 출토되었고,

다섯 사람의 순장 인골(人骨)이 확인된 제8호분의 조사로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다.

 

 

 

 

- 함안 고분군 입구 ; 함안교육청 뒤에 있다 -

 

 

 

- 고분군 가는 길 ; 탐방로를 잘 닦아 놓았다 -

 

 

 

-  산보다는 작고 언덕이라기에는 좀 높은 곳에 고분이 연이어 있다 -

 

 

 

- 띄엄띄엄 고분을 보며 걷는 산책이 그만이다 -

 

 

 

- 나란이 위치한 고분들도 있다 -

 

 

 

- 벌초를 잘 해 놓아 보기 좋은 그림이 된다 -

 

 

 

- 고분군에서 내려다 본 함안읍 ; 남해안 고속도로가 보일듯 발 듯 --

 

 

 

- 멀리 뒤로 보이는 산이 방어산 -

 

 

 

- 고분군 아래에 있는 사찰의 종각 ;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종소리가 아침저녁으로 울리는 곳 -

 

 

 

- 함안박물관 입구 ; 고분군 서족에 위치하고 있다 -

 

 

 

- 함안 박물관 ; 아라가야의 유물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 굽도리접시 모양의 입구가 특이하다 - 

 

 

 

- 전시장 내부 모습 -

 

 

 

- 목간 ; 요즘 드라마 '주몽'에서 대소왕자가 자주 펼치는... 종이 전래 이전의 기록 방법 -

 

 

 

- 수 많은 접시 접시 접시... -

 

 

 

- 큰굽다리접시 -

 

 

 

- 옹관묘 ; 항아리 무덤 -

 

 

 

- 말을 장식하던 장신구 ; 말을 많이 활용한 듯 -

 

 

 

- 말의 장신구가 이렇게 화려하다면 사람은... -

 

 

 

- 이 박물관의 대표적 유물인 수레바퀴모양 토기 -

 

 

 

- 전시장 바깥 휴게실에서는 고분군이 보인다 -

 

 

 

- 박물관 앞뜰에는 당시의 널무덤들을 재현해 놓고 있다 -

 

 

 

- 누군가 가야인들의 넋을 기리는 고사를 지냈을까?  빈소주병과 안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