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구름에 달 가듯 길을 갑니다. 산을 만나고 물을 만나고 사람도 만나면서...

계룡산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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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에서 보내는 편지

2006. 10. 16.

2006. 10.14(토)

계룡산 단풍산행을 간다.

 

진주에서 08:30 출발,

대진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

금산인삼랜드에서 잠시 숨을 고른 후

대전 유성나들목에서 빠져나와

10:50 동학사 입구에 도착하다.

 

산행은 지난 여름 다녀온 그대로

동학사 - 남매탑 - 삼불봉 - 자연성릉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

원점회귀 코스이다.

 

총 산행거리 12km, 소요시간은 5시간이다.

 

 

- 동학사 주차장에서 본 계룡산 원경  : 왼쪽 송신탑 있는 봉우리가 천황봉, 오른쪽 끝이 관음봉이다 -

 

 

 

- 동학사 일주문 -

 

 

 

- 문수암 입구 에서 본 계룡산 -

 

 

  

- 그 유명한 남매탑 : 원래 청량사탑인데 흔히 남매탑 또는 오누이탑이라고 부른다. 보물로 지정 -

 

 

 

- 남매탑 앞에서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젊은 사람들 -

 

 

 

- 남매탑 바로 옆에 있는 상원암 ; 전망이 시원하고 주변에 단풍이 아름답다 -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금잔디고개롤 넘어 갑사로 간다.

그 유명한 "갑사 가는 길"

한국의 대표적인 고개길이다.

문경새재, 송광-선암사 굴목이재와 함께.

 

우리는 삼불봉을 올라 관음봉까지 주능선을 타기로 한다.

 

 

 

- 삼불봉 주변의 낙락장송 -

 

 

 

- 삼불봉 ; 멀리서 올려다 보면 세 분의 부처님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

 

 

 

 - 삼불봉에서 관음봉 가는 길 ; 올해 단풍은 가뭄 때문에 그리 예쁜 편이 아니다 -

 

 

 

- 자연성릉의 단풍 ;  남쪽으로 깎아지른 듯힌 절벽으로 인해 '저절로 생긴 성'이란 뜻의 이름이 붙었다 -

 

 

 

- 자연성릉의 절벽에 낙낙장송들이 자라고 있다 -

 

 

 

- 관음봉에서 돌아다 본 자연성릉과 삼불봉 ;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다 -

 

 

 

- 관음봉에서 본 서남쪽의 천황봉 ; 정상부분은 입산통제되어 있다 -

 

 

 

- 북쪽의 갑사 계곡 ; 중앙 상단의 계곡 입구에 천년 고찰 갑사가 자리하고 있다 -

 

 

 

 

- 은선폭포에서 올려다 본 쌀개봉 ; 은선폭포는 완전히 말라서 물 한 방울 흐르지 않는다 -

 

 

 

- 동학사로 하산하는 길에 ; 거대한 느티나무 아래에는 작은 돌탑들이 무수히 - 

 

 

 

- 동학사의 가을빛 ; 이렇게 계룡산의 가을은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