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구름에 달 가듯 길을 갑니다. 산을 만나고 물을 만나고 사람도 만나면서...

29 2021년 08월

29

산길에서 보내는 편지 진주둘레길 - 비봉산 걷기

진주둘레길 선학산코스에 이어 이번엔 비봉산쪽으로 대봉정코스를 걷는다 말티고개에서 대봉정까지... - 대봉정이 보이는 진주둘레길, 비봉산코스를 걷는다 - - 진주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대봉정까지 - - 녹음 우거진 길을 걷는 아침은 - - 상쾌하기 그지없다 - - 최근에 조성한 공원에서 - - 시가지를 내려다 본다 - - 맥문동과 배롱나무꽃이 잘 어울린다 - - 눈이 호강하는 풍경 - - 캐나다단풍 물들면 또 다른 매력이 있겠지 - - 고목을 끼고 돌면 - - 깔끔하게 조성된 잔디밭 - - 푸르른 숲길 - - 정자나무와 그네, 그리고 멋진 소나무 - - 대봉정을 올려다 보고 되돌아선다 - - 출발점인 말티고개로 되돌아 와서 아침 산책을 마친다 -

25 2021년 08월

25

산길에서 보내는 편지 진주 둘레길 -선학산 걷기

탈장 수술 후 경과가 좋아서 2주 지난 후부터 조금씩 걷기를 시작한다 가깝고 완만한 진주둘레길 선학산 코스를 말티고개에서부터 왕복으로 가볍게 걸어 본다 - 말티고개 봉황교에서 내려다 본 진주 시가지, 오른쪽 주차장에 차 세우고 출발 - - 봉황교 위 쉼터 - - 봉황교를 건너 - - 옷걸이로 엮어 만든 울타리를 지나 - - 새로 조성한 편백숲 - - 주변엔 야생화들이 활짝 - - 아침을 맞는다 - - 선학산 정상 - - 조용히 아침을 맞이하는 경건한 모습도 - - 햇살에 녹음이 싱그럽다 - - 남강과 진주 시가지 - - 진주 에나길 중 백미로 꼽히는 구간 - - 길 가엔 맥문동꽃이 활짝~ - 오늘 건강하게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 발걸음을 가볍게 마무리한다 -

20 2021년 08월

20

백산농장 이야기 오랜만에 농장에 돌아 오니

탈장과 수술로 인해 한동안 농장에 소홀했었다가 오랜만에 와 보니 사람 손 닿지 않은 동안 많이 달라져 있다 풀은 자라서 정글이 되었고 멧돼지는 안방처럼 드나들며 과수 아래를 파 헤쳐 놓았다 그래도 열매는 익어가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 농장의 아침 - - 배는 제법 알이 굵어지고 있다 - - 그런데 풀이 자라서 과원을 뒤덮고 있다 - - 예초기를 돌리기에는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서 손으로 뽑고 - - 이곳은 천천히 베기로 한다 - - 그동안 멧돼지가 자기 안방처럼 드나들었나 보다 - - 퇴비 넣은 곳에 지렁이 굼벵이 파 먹은 흔적 - - 제초제를 쓰지 않으니 먹을 것이 많았겠지 - - 지난 해 심은 체리나무 아래도 파 헤쳐 놓았다 - - 산딸기나무 주변 잡초는 예초기를 쓸 수 없어서(아차 하..

14 2021년 08월

14

08 2021년 08월

08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엇! 내가 탈장?

올해 초봄부터 오른쪽 사타구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조금만 움직여도 아프고 단단해지다가 조금씩 부풀어오르는 것이었다 부풀어 오른 부분이 단단해졌다가도 누우면 다시 들어가고 통증이 없어지는 것이다 처음엔 내과와 비뇨기과를 찾아가 진찰과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치료효과가 없어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던 중 혹시 모르니 탈장검사를 해 보라는 것이었다 종합병원 내과에서 검사(촉진과 초음파)를 해 보니 '서혜부탈장'이라는 것이다 5개월이 지나서야 병을 확인하고 7월 말에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전신마취 후 복강경수술, 하룻밤 입원 후 퇴원. 수술 후 10일, 지금은 잘 아물어가고 있는 듯하다 내일 중간점검을 앞두고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하여 경험담을 적어 본다 - 탈장 수술 후 - - 수술자국 - (아래..

02 2021년 08월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