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구름에 달 가듯 길을 갑니다. 산을 만나고 물을 만나고 사람도 만나면서...

09 2021년 10월

09

산길에서 보내는 편지 창녕 화왕산 억새꽃의 노래

10월, 가을이 무르익는다 가을이면 늘 단풍과 억새를 생각한다 지난 해 황매산 억새를 만났으니 올해엔 오랜만에 창녕 화왕산 억새를 만나러 간다 화왕산성엔 온통 억새밭 은빛 물결이 출렁인다 - 화왕산 억새 - - 계성면 옥천골에서 왼쪽 임도를 택해 오른다 - - 옥천골 제1탐방로로 올라 허준세트장, 관룡산, 용선대, 관룡사 코스 - - 옥천골 맑은 물소리 들으며 걷다 - - 송이 채취기간 출입금지된 남문 오솔길로 들어선다 - - 드디어 나타나는 화왕산 남문 - - 성곽 안에는 온통 억새꽃 - - 어디를 둘러 보아도 온통 억새밭이다 - - 서문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 - 억새들의 합창을 들으며 - - 서문에 올라 - - 창녕읍을 내려다 본다 - - 주변엔 억새풀에서 잡목과 넝쿨들을 제거하는 작업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