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구름에 달 가듯 길을 갑니다. 산을 만나고 물을 만나고 사람도 만나면서...

30 2021년 11월

30

산길에서 보내는 편지 진양호 양마산 마지막 단풍

가을도 깊어 이젠 겨울로 접어드는 때 마지막 단풍을 진주 진양호반에서 즐긴다 상락원에서 양마산 오르는 단풍길과 진양호반 둘레길을 가볍게 걷는다 - 진양호 단풍길은 상락원에서 시작된다 - - 상락원 뒤 만남의 숲 - - 단풍을 만난다 - - 양마산으로 오르는 길 - - 아름다운 진주에 사는 게 행복 - - 주변은 온통 단풍이다 - - 뒤돌아 봐도 단풍 - - 편백숲과 잘 어울린다 - - 진양호 전망대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능선 - - 감태나무 단풍 뒤로 진양호가 보인다 - - 양마산 정상석 대신에 돌탑 - - 참나무숲은 이제 낙엽이 뒹굴고 - - 호숫가 탐조전망대로 내려가는 길 - - 가끔 눈에 들어오는 단풍 - - 진양호와 건너편 귀곡동 - - 탐조전망대 - - 아직 철새들은 오지 않았고 - - 낙엽..

26 2021년 11월

26

산길에서 보내는 편지 사천 다솔사 단풍길

사천시 곤양면 다솔사 가는 길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호젓한 솔숲 사이로 빨갛고 노란 단풍 즐기며 가볍게 걸어 본다 - 다솔사 가는 길 - - 소나무 사이로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 - 삼나무숲을 옆에 끼고 - - 오솔길따라 걸으면 - - 근심 걱정도 사라지고 - - 오로지 솔바람소리와 가랑잎 밟는 소리 - - 이 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 - - 절 입구에 다다르면 - - 삼나무숲 아래 털머위꽃이 아직 남아 있다 - - 대양루 오르는 길 - - 돌계단에도 낙엽이 쌓였다 - - 와불이 모셔져 있는 적멸보궁을 돌아 - - 봉명산 가는 길에도 오색단풍 - - 해우소 주변에도 단풍이 가득 - - 눈 닿는 곳마다 단풍천지 - - 은행나무는 잎을 모두 떨구고 - - 연못에도 단풍이 가득 - - 봉명산으로 올라 간다 ..

23 2021년 11월

23

19 2021년 11월

19

추억을 남기는 여행 임실 치즈테마파크에 다녀 오다

한국 치즈의 산실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를 찾아간다 가을 국화가 한창일 때... - 임실 치즈테마파크 - - 가을에 가면 국화가 한가득 - - 천사가 되어볼 수도 있다 - - 이런 곳에서는 유럽풍 복장을 빌려 입어야 제격 - - 무지개다리에서 기념 남기고 - - 천천히 국화길을 돌아 본다 - - 언덕 위로 올라 가면 - - 알프스같은 풍경 - - 커다란 치즈도 한 조각 - - 염소 먹이 주는 체험도 가능 - - 이곳을 치즈마을로 만드신 지정환신부님께 감사하며 - - 치즈성으로 올라가 본다 - - 스위스병사가 지키고 있는 문을 통과 - - 치즈 숙성실로 들어 간다 - - 다양한 치즈가 익어 가고 - - 치즈를 곁들인 음식 체험도 가능 - - 때마침 국악 공연이 열려 덩더쿵 한바탕 놀고 - - 현지 치즈 상..

15 2021년 11월

15

산길에서 보내는 편지 선암사 굴목재의 단풍

늦가을, 단풍으로 물든 조계산 굴목재를 걷는다 고향 친구들과 함께... 굴목재는 동쪽의 선암사와 서쪽의 송광사를 잇는 고갯길 한국의 3대 고개길로 알려질만큼 아름다운 길 선암사에서 출발, 큰굴목재~보리밥집~작은굴목재~선암사 회귀 - 선암사로 가는 길 - - 단풍이 한장이다 - - 장승이 먼저 반기고 - - 승선교와 강선루를 차례로 지난다 - - 선암사의 단풍 - - 고목과 잘 어울린다 - - 선암사 절을 옆에 끼고 조계산을 바라보며 - - 계곡길로 접어든다 - - 선암굴목재에 올라선 다음 보리밥집으로.. - - 윗집은 몇 년 전부터 문을 닫았고 - - 아랫보리밥집에서 - - 꿀맛같은 점심을 먹는다 - - 돌아 오는 길 - - 작은굴목재에서 기념 남기고 - - 선암사로 되돌아 내려온다 - - 고향 친구들과..

11 2021년 11월

11

추억을 남기는 여행 송광사의 가을

순천 송광사에 가을이 내려 앉았다 지난 주 해인사에 이어 승보사찰 송광사를 잠시 돌아 본다 - 송광사 들어가는 길 - - 일주문에도 가을이 깊어 간다 - - 우화각 앞 - - 우화각을 건너 - - 대웅보전을 마주한다 - - 송광사 대웅보전은 특이한 구조, 웅장함을 느낀다 - - 승보사찰이라 승보전이 있고 - - 그 옆에는 비사리구시가 있다 - - 승보전을 지나 관음전 뒤로 돌아가면 - - 단풍에 들러싸인 계단 위에 - - 보조국사 감로탑이 있다 - - 감로탑 옆에는 배롱나무 고목이 이 절을 내려다 보고 있다 - - 아담하고 예쁜 약사전과 영산전을 차례로 들른 후 - - 우화각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느끼고 - - 선암사로 이어지는 굴목재를 바라본다, 다음에는 저 길을 걸어야지~ - - 돌아 내려오는 길..

08 2021년 11월

08

산길에서 보내는 편지 가야산 해인사 들러보기

가야산에 가면 반드시 해인사를 둘러볼 일이다 해인사는 설명이 필요 없을만큼 잘 알려진 고찰 한국의 3보사찰 중 하나, 법보종찰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을 간직하고 있다 - 해인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 - 수백년 된 아름드리 나무들이 고찰임을 알려 준다 - - 때마침 범종루에서는 - - 법고소리가 둥둥둥~ 울리고 있다. "네 발 달린 짐승들이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으라"는 듯 - - 대적광전 앞에는 국화, 뒤에는 단풍 - - 진리의 부처님전에 인사 하고 - - 대장경이 보관된 수다라전으로 오른다 - - 이 안에 팔만대장경이 있는데 - - 창살 사이로 들여다 본다. 장엄한 대장경이여! - - 해인사 경내를 다시 한 번 내려다 보고 - - 최치원선생께서 꽂아 놓았던 전나무가 천년을 살다가 ..

02 2021년 11월

02

산길에서 보내는 편지 가야산 단풍산행

단풍의 계절에 가야산을 찾아간다 소리길 단풍도 좋고 가야산 산길 단풍도 좋다 10월 말 어느 맑은 날에... - 가야산 해인사 입구 소리길 단풍 - - 해인사 가는 길 - -단풍이 한창이다 - - 상가지구에서 건너다 본 남산제일봉 - - 해인사 입구 - - 성철스님 부도탑을 지나고 - - 일주문 앞을 지나 - - 가야산 등산로로 접어든다 - - 주변엔 온통 단풍, 단풍, 단풍 - - 상왕봉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코스 - - 반달곰 출현지역이라니 약간 긴장... - - 숲속 이끼도 가을을 맞았다 - - 눈앞에 중봉이 우뚝 - - 철계단 몇 번을 돌아 오르니 - - 드디어 정상이 눈앞에 나타난다 - - 발 아래 남릉과 말물상이 펼쳐져 그림같다 - - 정상석에서 기념 남기고 - - 산정에서 칠불봉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