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정 출발의 날인 10월 2일 입니다.
주자는 16일동안의 결전에 대비한 전투장비를 모두 갖추어어 출동준비 완료
윤범식 주자의 전투준비 물품입니다ㅣ
전국각지에서 최철호 윤범식주자의 장도를 환송해 주기 위하여 종로1가 둘둘치킨 강관용회원의 영업장으로 모이십니다.
멀리 인제. 체천. 인천등에서 오시고 바쁘셔서 못 오시는 분들은 이런 저런 격려와 지원으로 주자들의 사기를 돋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롯데주류의 오장환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초심을 잃지 말고 완주하라고 처음처럼 2박스와 주로 감독들 가끔 마시도록 맥주 3막스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광화문으로 모여 주자를 격려하고 환송합니다.
은평에시스팀들도 오셔서 주자를 격려하여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대회장으로 부터 간단한 주의사향과 부회장님 고문님의 축하말씀을 듣고..
전송하기 위하여 모이신 모든 분들과 인증 사진도 박고...
대왕님께 (사)대한민국일주의 최철호. 윤범식주자가 대한민국을 일주하기 위하여 출발하옵니다. 대왕님의 가피로 힘을 내려 주옵소서하고 고합니다.
여러분들의 화이팅으로 2일 14시에 광화문을 출발합니다.
동반주자들과함께 모래내 고개를 올라갑니다.
이홍걸님이 문산사거리에서 주자들에게 돼지고기김치치개로 저녁을 든든히 먹이시고...
밤 11시경에 61km지점인 파주시 적성면에 도착했습니다.
이종태 주로감독이 주자들을 위해 밥짖고 찌개 뽀글뽀글 끓여서 대접합니다.
3일 아침 08시경에 100km지점인 연천 대광리역에 도착합니다.
도착하기 전에 임권재가 삼겹삽굽고. 찌개끓입니다.
요리 솜씨가 수준급이네요
주자가 도착합니다.
100km정도야 뭐 껌이지요..
대광리역앞에서 주자들 식사시키고
주자들이 요 이동식 5성호텔에서 잠을 잡니다.
호텔이 꽤 아특하고 포근합니다. ㅎㅎㅎ
주자들이 잠자는 동안 주로감독 동반주자들이 삼겹살에 오장환님이 보내주신 맥주를 곁들인 아침식사를 합니다.
주자들이 함숨 폭 자고 3일 11:40분 다시 200CP인 강원도 화천군 오음리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주자들은 3일 오후 4시에 125km지점인 고석정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시각 3일 오후 40분입니다. 지금 144km지점인 와수리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임권재님이 동반주하고 있습니다.
임권재님은 대한민국일주1500km, 순회2500km를 모두 완주한 수퍼울트라맨입니다.
오늘중으로 그 험한 공포의 수피령(780m)을 넘어 다목리에서 이동식5성 호텔에 숙박할 예정입니다
고석정 통과 사진을 보세요
고석정이란 한탄강에 있는 정자입니다
아름다운 한탄강한번 보실래요??
12월 4일 일요일입니다.
전국의 달림이 여러분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후 주자들의 사진입니다.
148.7 근남면소재지 3일 21:10분 도착
간단식사후 21:50분 출발
무시무시한 수피령 넘음
159.1km 다목리삼거리 4일 00:02시 도착 이동식5성 호텔에서 숙박
오늘 04시 20분 간단식사후 출발
177.4 장초내삼거리 07;00 통과
08:40분 화천시내 도착하여 시장에서 식사마치고
09:00 현재 다시 200km간동면사무소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주자들과 통화해보니 목소리가 아직은 88합니다.
200CP를 지나면 양구까지 1 ~3500m급 터널의 연속입니다.
터널내 조심조심 안전 주행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 소식 오는대로 중계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아주 쾌청합니다.
25일 춘마 연스도 간단히 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화천에서 구만리가는 북한강 옆댕이 입니다.
심종기 부회장님이 방금 연락주셨습니다.
이범식님 배남주님. 강관용님. 심종기님이 구만리대교에서 부터 200cp인 화천군 강동면까지 동반주 하고 게십니다.
약 10분후인 11시 35분경 200cp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11시 36분 주자들 200CP인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사무소 도착
축하합니다. 이젠 1,300km 박에 안남았네요..
1,400km정도는 깨끔발로 뛰어 가도 갑니다. 그쵸??
간동면 제2CP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4일 12시 23분 강원도 속초에 설치될 300CP를 향하여 출발했습니다.
양구까지 추곡터널을 비롯한 300m급의 터널도 몇개 지나고.....
호랭이 나오는 광치령을 넘으면 원통입니다.
원통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백담사 계곡을 따라가다 미시령터널을 지나면 속초이지요
무사히 우선은 속초까지 오세요....
편안히 주무셨습니까??
오늘 10월 5일 중계를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10월 4일 오후 11:05에 주자들은 원통읍내 바로 전에 위치한 마라톤카페에 도착하였습니다.
최철호. 윤범식주자와 화천에서부터 동반주해운 배남주. 이범식. 강관용주자 같이 도착하였습니다.
주자들은 그동안 이동식5성급호텔에서 자다가 오랬만에 따뜻한 펜선의 온돌방에서 푹 잤습니다.
새벽 3시에 기상하여 심종기감사님 사모님이 끓여준 걸죽한 어죽을 배불리 먹고 동해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주자 최철호. 윤범식의 현재 컨디션은 매우 양호합니다.
동반주자는 아침 식사후 귀가하였습니다.
배남주님. 이범식님. 강관용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시간 07:00 현재 268km지점인 12선녀탕 근처를 통과했습니다.
용대리. 미시령터널을 지나서 속초에 입성. 대포항을 지난 해맞이 공원이 300km CP입니다.
300CP 제한시간은 오늘 오후 2시까지 입니다.
어제 4일날 오후에 주로감독겸 자봉이 이종태씨에서 김부성씨로 교대하여씁니다.
이종태님 고생하셨습니다.
김부성님 주자들을 잘 이끌고 오시기 바랍니다.
5일 11시 현재 길이 3.6km의 지리한 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와 속초로 향하고 있습니다
터널을 통과하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울산바위가 산뜻하네요
가다가 정동숙이처럼 자전거로 일주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주로 감독겸 자봉 김부성님이 방금 보내온 소식과 사진입니다.
300CP예정지인 해맞이 공원은 밥 하기가 불편하여 조금 더 간 물치항에 전 벌려 밥하고 있답니다.
주자들은 조금 후인 12시 30분 경이면 이곳 제3CP에 도착할 예정이랍니다.
10월 5일 300CP에 두자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윤범식 주자 12:25분 도착
최철호 주자 13:15분 도착
300km돌파를 축하합니다.
5일 오후 7시 입니다.
지금 김부성 주로감독은 저녁을 해놓고 325km 현남보건소에서 주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윤범식 주자는 곧 도착할 예정이고 최철호 주자는 조금 뒤에서 오고 있습니다.
동해안은 낮에는 따가운 햇볕이지만 10월이면 밤에는 매우 쌀쌀합니다.
윤범식주자 5일 밤 11시 38분 345km사천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최철호주자는 325km지점인 현남보건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최철호 주자 생각보다 부상정도가 심합니다.
발가락 보두에 물집이 잡혀있고
발목은 뚱뚱 부어서 손가락으로 누르면 탄력있게 원위치되는 것이 아니고 그냥있는 정도입니다.
무척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 계속 진행여부는 내일 아침에 결정한다고 합니다.
대회출발 4일째인 10월 6일 입니다.
윤범식주자 03: 50분 사천항에서 묵호항역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혼자 가면서 동해의 일출을 사진찍으며 여유있게 주행하고 있습니다.
윤범식주자 09:17분 정동진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유명한 모래시계의 정동진소나무도 사진 찍었군요
윤범식주자 심곡항을 달리고 잇는데 제천의 김동호수석부회장님이 오셔서 동반주 하고 겠십니다.
11:00 현재 윤범식주자 382km 옥계역 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3시쯤 400k CP인 묵호항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타까운 소식도 전하게 되었습니다.
최철호주자 부상으로 밤새 치료하였으나 부상으로 인하여 더이상 대회 진행이 불가능하다 판단되어 공식적인 대회를 325km 지점에서 종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철호님 안타갑게 되었습니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6일 오후 13:47분 400km CP인 묵호항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심종기님. 김동호님이 호위하여 주셨습니다.
심종기님 김동호님 감사합니다.
CP에서 음료수 한잔 마시고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지금시간 6일 16:40분 주자는 삼척 시내를 통과하여 오분교차로(418km)에 왔습니다.
삼척을 지날적에 삼척마라톤의 김혁수 회장님과 임명식님이 오셔서 음료수를 주시면서 격려하여 주셧습니다.
삼척마라톤 김혁수 회장님. 임명식님 고맙습니다.
윤범식주자는 오늘은 439km 지점인 장호항까지 뛰고 오늘 일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김부성 주로감독은 주자의 저녁참거리와 아침 식사거리를 장보아서 장호항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김부성님... 주자와 동반주자들에게 따씃한 식사와 잠자리를 만들에 주세요.....
윤범식주자와 심종기 동반주자님. 그리고 김동호 동반주자님 3분이 6일 밤 10시 40분에 이동식5성호텔이 있는 장호항에 입성하여습니다.
윤범식 주자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장호항까지 동반주하신 김동호부회장님은 사모님하고 밤에 제천으로 귀가하시고 심종기 감사님은 7일에도 동반주하기 위해 좁지만 이동식 호텔에서 주자들과 같이 잠을 잤습니다
7일 아침 3시 50분 윤범식 주자, 심종기동반주주자님 500CP인 울진 원남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김부성감독님! 밤새 주자들 뒷바라지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달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12시 28분 현재 운범식 주자는 480km지점인 울진북부교차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울진마라톤클럽에서 김종성회장님. 주진환총무님. 정혜영님이 주자를 격려하여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주진환님은 윤범식 주자와 함께 동반주 하시고 게십니다.
울진마라톤 클럽에서 올7월의 주왕산종단대회. 9월의 대백 울진간 대회 이번의 일주등등 너무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해 주시는 군요
7일 오후 3:55분 500CP인 덕신휴게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매우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군요
오늘 부터는 잠을 더 자게 할 예정입니다.
울진마라톤클럽에서 맛있게 닭죽을 준비해 오셔서 주자 잘 먹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울진마라톤클럽 여러분 고맙습니다.
500CP 울진 덕신휴게소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다가 18:20경에 출발하였습니다.
윤범식 주자 7일 저녁은 후포의 모텔에 들어가 푹 잘 잘잤습니다.
무자는 밤에 잠을 많이 자야 합니다.
단순육체육동만 하니 4시간 정도만 푹 자면 컨디션 회복 할 수 있습니다.
8일 오전 10:45분 윤범식 주자 영덕사무소에 도착하여 식사중입니다
오늘 밤 늦게 600CP인 포항에 도착 할 것 같습니다.
윤범식주자 화이팅~~
동해의 아름다운 일출 직접 찍어서 올린것입니다.
영해에서 영해교회관계자분들이 아침 식사하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을 봉사하고 있군요.
마침 아침 식사할 시간이어서 염치 불구하고 한 그릇 얻어먹자하니까....
아주 친절하게 얼마든지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 그릇이나 잘 얻어먹고.....
기념 촬영하였습니다.
영해 교회 자원봉사자님들~~~ 고맙습니다.
주자 윤범식님 8일 저녁 8시16분 포항 600CP도착했습니다.
포항에 바람이 세어서 포항ㅇ으로 진입하는 고갯길을 넘는데 무척 힘들었다고 합니다.
포항 김종두님이 주자ㅇ. 주로감독들에게 저녁을 푸짐하게 대접해 주심읍니다.
어제 밤에는 더이상 달리지 않고 저녁식사하고 이내 싸우나에서 새벽까지 폭 잘 잤음니다.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9일 한글날입니다 청명하고 상쾌한 가을 날씨가 게속되지만 전국이 가뭄이라 걱정입니다. 특히 청명한 하늘과 달리 농민들과 물관리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가슴은 답답하겠네요... 주자 비 맞아도 좋으니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9일 아침 04:10에 600CP출발하였습니다.
대전 홍민선님이 새벽02시에 포항에 와서 04시부터 동반주하고 있습니다.
포항 ~경주간은 고속으로 질주하는 화물차가 많아 동반주가 꼭 필요함니다.
오늘 아침 04시부터 주로감독겸 자봉 김부성씨에서 이종태씨로 임무교대하였습니다.
주자의 진행상황이나 기타 연락할 일 이 있으면 이종태 전화 010 2261 0269입니다.
김종두님. 홍민선님 감사합니다. 김부성님 수고했습니다. 이종태님 주자 잘 리드해서 광화문으로 골인시켜 주세요
성원보내주시고 문자 카톡등으로 격려해주시는 모든분 감사합니다
9일 10:10 633km 불국사역 7km전방 배반사거리 통과
9일 11:50 641km 불국사역 통과
동반주해주신 이승근님 고맙습니다.
대전의 홍민선님이 게속 동반주 하고 게십니다.
9일 15:10 653km 울산 모화역 통과
9일 16:40경 송애리씨가 주자와 동반주자 주로감독을 위하여 이것 저것 막있고 영양많은 음식을 한 보따리 해 가지고 오셨습니다.
주자들 자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9일 오후 7시경 668km 울산 중구청 근처에서 울트라마라톤의 대 선배님이신 김수원님이 주자들에게 푸짐한 오리탕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0일 새벽 03시 700CP인 천성산 온천앞에 도착했습니다.
싸우나에서 잠 자고 10일 아침 07시 40분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은 범어사앞 부산대 동래 구만덕터널 구포대교 김해 진영 창원동읍 창원역
마산역 구간을 달릴것입니다.
부산 시내 특히 만덕터널을 동반주 하실분 안게신가요????
동반주하실 분은 이종태 주로 감독에게 전화주세요 010 2261 0269
감사합니다
지금 서울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오늘 부산 금정. 동래. 긴해시의 날씨 13 ~24도 맑음. 바람 초속2m.
달리기 좋은 날씨 입니다
전국의 마라토너 여러분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일주 주자 보거든 화이팅 한번 외쳐 주세요
700CP까지 동반주하여 주신 대전의 홍민선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귀가하셔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자~~~ 800CP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
부산 동래에서 부터는 우리 (사)대한민국일주의 맏형님이신 박성재님이 동반주하여 주시고 게십니다.
덕분에 그 복잡하고 매케한 만덕터널을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주자와 박성재큰형님 3시 40분경 730km 구포대교 북단에 도착했습닏.
여기에 우리 대한민국일주의 멋쟁이 확끈한 부산 사나이 안효성형님이 위문공연 오셨군요.
형님 감사합니다.
구포개교 북단에서 잠시 쪽잠자고 다시 출발함.
출발하는 모습을 안효성님이 동영상 촬영하여 보내주셨습니다.
박성재형님께서 김해시 외곽까지 동반주하여 주시고 귀가하셔씁니다.
우리 대한민국일주의 큰형님 고맙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자 삼계사거리에서 진영넘어가는 고개를 밤중에 혼자 넘으셨습니다.
뭐 ~~~ 일주정도 하자면 이것보다 더 큰 고개도 밤중에 혼자 넘는것은 흔한 것입니다.
고개를 넘어 진영의 설창사거리까지 뛰어가닌 배영재님이 위문나오셔서 격려하여 주셔습니다.
영재형님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 10일 오후 11시 50분경 753km근처에서 오늘의 주행을 마치고 모텔에 들었습니다.
피로가 누적되어 오늘은 좀 오래잠을 자도록 해야 하게습니다.
10월 11일 일요일입니다.
서울등 중부지방에 간만에 단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여기 충청도 보은은 비가 찌끔 찔끔내렸습니다.
하느님께서 물이 굉장히 아까운신 모양입니다.
주자가 달리고 있는 김해 마산등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간만에 주자 오랬동안 푹 잤군요
6시까지 잠을 자고 배영재형님이 손수 고아 만들어 오신 오리백숙을 맛있게 먹고
오전 7시 15분 800CP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배영재님께서 포도까지 한상자 들려주시네요
해마다 주자에게 베풀어 주신 호의 너무 고맙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주자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진행속도가 훨 빨라졌습니다.
10:40분에 771km지점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리 서울 종로1가에서 둘둘치킨을 경영하시며 우리 울트라런너들의 사랑방을 제공하여 주시는 강관용님이 새벽같이 이곳 771km 마산 부근으로 달려오셔서 주자와 동반주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동반주 하시고 내일(월요일) 아침에 서울로 귀가하시겠답니다.
강관용님 항시 고맙습니다.
11일 오후 4시 47분 800CP가 설치된 군북면사무소에 주자 도착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을 출발하여 801km를 달려왔습니다.
이제 700km만 가면 광화문 골인입니다.
700km 정도야 깨끔발로 뛰어도 갑니다.
800CP에 도착하여 먹고~~ 마시고~~ 정비하고..
잠시 1시간 정도 이동5성호텔에서 달콤한 쪽잠을 자고~~~~~
11일 오후 6시 37분 900CP 전남 광양시 옥곡면 옥곡농협을 향하여 Goooooooo~~씽
진주시내를 지나고~~
남강을 건너며 논개누님이 왜장을 끌어 앉고 투신할때 벗어 노은 서선신이 있나 찾아보고~~
하동을 지나 섬진강을 건너면 전라도~~
탄치재 그 험한 고개를 넘으면 광양시 옥곡면 900CP입니다
가는길이 아무리 험해도 윤범식 주자에겐 그냥 가는 길일 뿐입니다.
무심의 경지로 나를 버리고 쬐이는 햇볓에 얼굴을 익히고
솔바람에 저절로 땀이 식고 세파의 고뇌도 날려보내며..
묵묵히 한발 한발 그저 내닺을 뿐이지요..
지금시간 오후 8시 45분
주자는 강관용동반자와 함께 820km 진주시 진성면을 지나고 있습니다.
화이팅~~~~ 힘을 실어 보냅니다.
주자 윤범식과 동반주자 님. 11일 오후 11시57분 827km 갈촌삼거리부근에서 오늘의 달리기를 마치고 모텔에 들었습니다.
푹 쉬시어 컨디션을 회복하시고 내일의 일정에 임하기 바랍니다.
10월 12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전국의 달림이 여러분 이번주도 활기차고 건강한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사)대한민 결정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윤범식 주자는 600CP와 700CP, 800CP의 통과제한시간을 초과하여 통과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일주1500km대회규정 제8조(제한시간)의 규정에 의거 윤범식 주자는 Cut Off상태입니다.
하지만 주자가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고 주자의 건강상태가 나머지 70km를 충분히 완주 할 것으로 판단되어 대회를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만약 1500km를 완주하면 대회규정제13조(기록증)의 규정에 의거 시간외완주로 인정하여 기록증을 수여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윤범식주자 원기를 회복하여 12일 07시 6분 827km에서 900C인 전남 광양시 옥곡면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동반주하여주신 강관용님은 윤범식 주자를 보내고 서울로 귀가중입니다.
강관용님 고맙습니다.
12일 10시 40분 846km지점에 진주의 양중환님이 오셔서 동반주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양중환님도 2007년도에 일주1500km를 완주하신 고수이십니디.
양중환님 고맙습니다.
853km 진주 곤명면에 11시 39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원지상님도 주자들과 동반주하러 오셔습니다 .
원지상 형님은 어제 영동곶감100km을 완주하시고 잠시 쉴틈도 없이 이곳으로 내려와 동반주 중이십니다.
대단한 노익장~~~ 원지상님 화이팅~~
양중환님은 오늘 회사 근무중에 잠시 짬을 내어 오셔서 동반주하시고. 점심식사와 주자의 먹거리까지 참겨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양중환님이 동반주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면서 카톡에 올린 내용입니다.
"돌아서는 맘이 짠합니다. 그길이 어떤 길인지 너무도 잘 알기에.. 서두르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주자 못지않게 고생하시는 이종태님 존경스럽습니다."
양중환님이 돌아가시고 원지상님과 함께 북천명에서 횡천면을 넘어가는 869km지점의 고갯길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간 풍찬노숙하던 윤범식과 그 일행들이 오랜만에 배무르고 등 뜨시게 푸~ 욱 쉬었습니다.
서성한님이 마련해 주신 따뜻한 아침을 먹고 06시 50분 1000CP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원지상형님 동반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참고로 10월 31일 순천만울트라에서 서성한형님의 칠순을 기념하여 완주 후 여러 울트라분들과 함께 칠순을 기념할 예정입니다.
전국의 많은 울트라맨 여러분 순천만울트라 뛰시고 서성한님의 7순을 축하해 주세요~~
13일 12시 현재 주자일행은 923km 순천시내를 통과하고 있습니디.
벌교 보성 장흥을 지나 강진 초입인 강진군 군동면에 1000CP가 설치됩니다.
감사합니다.
13일 오전에 순천초입에서 심원일님이 오셔서 주자를 격려하여 주시고 격려금까지 주셨습니다
심원일님 감사합니다.
13일 오후 2시 25분 현재 928km지점 순천 효천고등학교 부근을 달리는 사진입니다
13일 오후 5시 20분 경 942 km 금치재 아래를 달리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10시20분경 962km 예당사거리 근처에서 모텔에 들었다가
10월 14일 새벽 02시 30분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10월 14일 수요일입니다.
전국에서 우리 대한민국일주에 성원을 본애주시는 여러 울트라런너 여러분 편안히 주무셨나요.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좋은날.. 온가족 모두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윤범식 주자 컨디션이 무척 좋습니다.
08:50분현재 995km장흥시외버스터미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강진읍을 지나면 영랑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을 읇조리며 통과합니다.
622횡단때 지났던 계라삼거리를 지나면 해남입니다.
해남의 지평선이 보이는 배추밭과 고구마밭을 지나고...
소실점이 보이는 방파제를 지나면 대불공단입니다.
공단의 거대한 크레인을 올려보며 뛰다보면 목포도 지나고....
무안시내를 벗어나 황토골휴게소에 1100km입니다.
오늘도 윤범식.. 최철호.. 이종태 화이팅..
윤범식주자 1005.3km 10CP 강진군 군동면사무소에 10시35분 도착하였습니다.
이젠 윤범식 주자의 생체모드가 완전히 달리기모드로 리셋이 완료된것 같습니다.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니 앞으로 별다른 이상이 없는한 완주할 것입니다.
여려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028km해남군에 오후 5시 5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컨디션 양호합니다.
주자 진행 상황등 문의 주로감독겸 자봉요원 이종태 010 2261 0269 입니다
오늘밤 12시쯤 영암 방조제 건너1061km 현대삼호중공업과 1067km대불역 사이에서
숙박할 것 같습니다
목포의 고화중님이 주자의 원기회복을 위한 각종 과일을 잔뜩가지고 해남 산이면으로 위문 오셔서 주자 격려하여 주셨습니다.
고화중님 고맙습니다.
14일 10시50분 1050km지점인 해남군 산이면소재지를 약 6km정도 지난지점에서 오늘 일과를 마치고 식사후 모텔에서 취침했습니디.
10월 15일 기문좋은 목요일입니다. .
15일 아침 4시38분 1050km 지점을 출발하였습니다.
15일 오전 7시45분 1065km 대불공단역 전방을 통과하였습니다.
지금 시간 15일 13시 30분 주자 1095km지점인 무안군소재지 입구 초당대학교 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컨디션 양호합니다.
15일 오후 2시 30분에 1100km 제 11CP인 무안애꽃한정식앞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영광마라톤 클럽의 유벙순회장님이 오셔서 유병순님이 같이 동반주도 해주시고 세발낙지를 사오셔서 주자에게 힘을 주시네요.
영광마라톤글럽의 유벙순회장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찜질할 도구까지 참겨오셔서 주자의 부르튼 발을 마사지 해 주시고...
그저 고마움에 목이 메입니다.
완주하고 나면 나도 전국을 순회하면서 마라토너님들에게 봉사하겠습니다.
광주에서 박경우님도 힘네라고 죽을 한보따리 사오셨습니다.
14일 밤에 해남에 오셔서 격려하여 주셨던 고화중님이 같이 찾아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주자 든든히 먹고 잘뛰고 있습니다.
지금시간 15일 20시30분입니다.
지금시간 1128km부근 불갑면소재지를 지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천금산님 감사합니다.
1480키로 인제 심종기님이 합류 하셔서 세분이 동반주 하십니다.
광화문 도착예정시간은 3시입니다
광명경륜장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2시20분 애오개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20일 14:58분 광문 세종대왕님 앞에 도착합니다.
출발한지 18일 58분만에~~~~
시간으로는 432시간 58분입니다.
세종대왕님앞으로 거침없이 달려오는군요
대한민국을 한바뀌 돌고 왔음을 대왕님께 고합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완주하엿습니다.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종로1기 둘둘치키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뒤풀이하면서 완주를 축하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일주 1500km를 달린 다리입니다.
1500km를 달리면서 런닝화는 단 한 컬레를 사용하였답니다.
타이어 조각을 대어서 신었습니다.
5번을 수리하였으니 타이어조각 1개에 300km를 달렸군요.
물론 다른 러닝화를 준비하였으나 다른 신발은에 잘 맞지 않아서 1 컬레로만 다렸다고 합니다.
새까마게 그을린 발과
하얀 발등이 대조를 이루는군요
인터넷 중계를 마침니다 .
성원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회결과를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우찌 인간이 이룰수 있단 말이여?
소문에 인간 아닌 사람들만 모인곳이라 들었는데
참말이구먼.
참 대단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