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공기의 산행여행기

우리 산과 옛길을 걸으며 행복합니다.

龍仁旅行(154): 손허산에서 대장동 입구

댓글 0

그룹명/龍仁旅行

2021. 11. 7.

경로: 동천동 은행나무~ 손허산~ 낙생저수지~ 대장동 입구

 

10여 년 전 손허산(遜墟山 294m)에 처음 올랐을 때 느낌은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손이 내민 선물 같았습니다. 손허산은 급격한 개발로 도시화하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동 사이에서 낙생저수지(고기저수지)와 어울려 꾸민 듯 만 듯 내밀한 미를 간직한 산입니다. 흠이라면 모산(母山)인 광교산과 함께 개발의 상처가 슬금슬금 커집니다.

 

그래도 전망정자(머내정)에 서면 저수지 넘어 가까이는 대장동 응달산, 태봉산, 멀리는 청계산, 남한산성이 한 눈에 펼쳐지는 전망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설악산이나 지리산의 깊고 웅장함에서 오는 심오한 맛에 비해 손허산은 노포(老鋪) 맛집 냉면 한 그릇 먹을 때처럼 담백한 맛을 남깁니다.

 

손허산 가을 정취에 취해 대장동입구로 걸으며 응달산(325.2m)이란 이름이 신기합니다. 손허산에서 바라보는 응달산은 햇볕 쨍쨍하고 양기 강한 숫자 일곱(7)개의 봉우리로 이어집니다. 양()의 환경을 압도하며 등장할  개발비리 ()의 세력을 예견한 조상님들이 응달산이라 부르셨나 상상 해봅니다. 배산임수 길지 대장동 주민들의 대운(大運)을 기원합니다

 

일정:

13:50 동천동 은행나무/0.0km

13:56 손기3교 손허산 입구 계단/0.45km

14:02~14:17 전망정자(머내정)/2.5km~2.54km

14:24~14:29 정상/2.83km~2.85km

14:41~1443 운동시설 정자 3.53km

15:05~15:11 하산(호수로 126번 길 19-2)/4.19km~4.21km

15:16~15:19 낙생저수지/4.49km~4.51km

15:45 대장동입구/5.96km

 

↓ 동천동 더샾 파크사이드 수령 600년 은행나무:

손곡천 따라 등산로 입구로 이동:

손기3교 맞은 편 등산 계단:

손허산도 개발 몸살:

뒷간 바위:

전망정자(머내정):

전망정자에서 대장동 조망:

앞 마을은 개발예정 동원동:

손허산 정상으로 이동:

어느 님 홀로 정상에:

배하사님 손허산 표식(우측):

일단 미륵사 방향으로:

나무사이로 낙생저수지 넘어 대장동 신축 아파트:

운동시설 정자:

미륵사 방향 버리고 고기공원 표시로:

급경사 입니다:

인적 드문 산행로:

하산(호수로 126번 길 19-2) 뒤:

석양 물드는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낙생저수지 도착(전원주택 라크포레빌 입구):

차들 갓길 주차한 골목으로 내려왔습니다:

황림묘 경유:

리모델링중인 고기공원에서 손허산 조망:

방점 봉우리에서 하산했습니다:

깨끗하게 펼쳐지는 손허산 능선:

대장동 아파트 보며 진행:

고기동 입구 도착:

 

대장동 입구는 성남 대장동과 용인 고기동 경계:

고기동 입구(좌)=대장동 입구(우):

대장동 입구 버스정류장(대장동 성남시32번/고기동 용인 17, 17-1)운행:

경로:

응달산 관련 지난 봄 글 2020. 3. 5

近畿旅行(69): 분당 응달산에서 태봉산 종주

https://blog.daum.net/kw-nahm/365

 

近畿旅行(69): 분당 응달산에서 태봉산 종주

숙년세대에 딱 맞춤인 응달산에서 태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등산화로 반들반들 다져진 산행로에 늘어선 나무들과 발길에 체이는 잡초에서도 푸름이 더해짐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