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스 리(이판사)의 마당 <운원농장 - 행복한 삶>

德 不 孤 必 有 隣 <덕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나의 따스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힘이 될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본다면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18 2022년 05월

18

미주알고주알 모를 일

부여 사시는 지인 형님의 『모래와 모래 사이』라는 다섯 번째 시집이 탄생했다. 또 어김없이 소중한 시집이 도착했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나 고맙다고 전화 정도로 끝남이 죄송스럽다. 세상의 틈은 아름답다! 서로 헐뜯는 현실 앞에 사랑과 정이 무색할 때, 세상을 탐구하는 아름다운 언어가 실종되고 사나운 언어만 사람들 입가에 가득할 때 언어의 연금술사 시인은 어떻게든 세상을 구해야 한다. 누군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시인도 언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시인은 메마른 세상의 언어에 물을 뿌려 아름다운 꽃을 피워야 한다. 시집을 펼치면 시인의 언어가 종이 사이로, 세상의 틈으로 스며든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따온 글 모를 일/김응길 강변에 멋진 별장 사장은 주말만 오고 평소엔 별장지기가 누리며 살고 있다. 가지..

13 2022년 05월

13

인생철학 강진에서 다산을 만나다

강진에서 다산을 만나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태어났고(1763년) 22세 진사과에 합격하여 정조와 첫 만남을 가진 뒤 18년간의 인연을 맺었으나, 신유박해로 인해 강진으로 유배되어 18년간 거룩한 삶을 살았다. 강진으로 유배 되었을 때 나이 40 그를 받아 준 사람은 주막집 주인 다산 선생은 그 주막에서 4년간 지내며 제자를 돌보는 일을 하며 지낸다. (주막집에 사의재 라 이름 지어 줌) - 사의재란 ? 생각을 맑게/외모는 단정하게/말은 적게/움직임은 무겁게 48세에 다산초당에서 10년간 제자들은 기르며 를 비롯해 무려 500권에 달하는 책을 씀 완벽한 절망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18년 동안 유배지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친 애민(愛民)과 청렴(淸廉)을 중심에 둔 인본..

댓글 인생철학 2022. 5. 13.

06 2022년 05월

06

01 2022년 05월

01

미주알고주알 5월에 꿈꾸는 사랑

5월은 희망이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마스크와의 싸움 많은 자영업 하시는 분들 사회 곳곳에서 요동친 소리없는 아우성 새로운 정부와 새 대통령 5월에 꿈꾸는 사랑은 니편 내편 하지말고 편가리기 없는 세상 긍정과 화합으로 어깨동무하는 사람들을 기대합니다. 5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 꽃들은 서로 화내지 않겠지 향기로 말하니까 꽃들은 서로 싸우지 않겠지 예쁘게 말하니까 꽃들은 서로 미워하지 않겠지 사랑만 하니까 비가 오면 함께 젖고 바람 불면 함께 흔들리며 어울려 피는 기쁨으로 웃기만 하네 더불어 사는 행복으로 즐겁기만 하네 꽃을 보고도 못 보는 사람이여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그렇게 살다 간다네 그렇게 아름답게 살다 간다네

28 2022년 04월

28

미주알고주알 4월의 끝자락에서

4월의 끝자락에서 금새 4월이 지나갑니다. 내게 4월은 희망이었습니다. 앙상한 가지가 노랑에서 초록으로 변하는 동안 나의 가슴엔 희망과 행복이 함께했으며 2년간 목말랐던 그리운 풀코스 걷다가 달리다를 반복한 완주였지만 행복한 달림이었고 겨우내 가지 끝 손질하고 거름 준 과수원엔 사과도, 복숭아도, 배꽃이 만발하였고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들과의 동행 공경과 사랑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4월이 준 소중한 삶처럼 5월에도 이어지리라 믿으며 4월의 끝자락에서 함께 한 여러분들의 주변에 사랑과 행복이 차고 넘치시길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23 2022년 04월

23

식물사랑방 보람찬 하루

오늘의 일기 새벽 6시 기상과 함께 승용차를 몰아 부여 형님댁으로 고고 7시 도착하자마자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모판을 차에 실어 논으로 이동했다. 서울 조카 둘, 대전 작은 매형, 부여 큰 매형 형님과 나 나르고 놓고 덮고 일사불란하게 못자리가 완성 되었다. 여기 저기 끼욱 끼욱 참죽나무 잎이 무성한대 남의 것이라 딸 수도 없고 용기를 내자 인사드리고 참죽나무 잎을 따도 되는지 여쭈니 톱 달린 긴 대나무를 주시며 잘라서 따란다. 넘 고마워 감사의 인사를 여러번 드리고 한뭉치 땄다. 점심을 먹고 다시 대천으로 돌아와 생강을 심고 마늘밭과 블루베리에 물을 뿌리고 나니 시장기가 돈다. 보람찬 하루가 지나고 ~~~~~

댓글 식물사랑방 2022. 4. 23.

18 2022년 04월

18

마라톤방 마라톤은 감동이다(스산의 정)

마라톤은 감동이다. 출발 신호 수백명이 달리는 모습 가슴이 뭉클하다 2019년 10월에 느껴본 이후 2년 6개월만의 감동 20km까지는 긴장감도 있었지만 뿌듯함이 더한 달리기 25km 지점에서부터 약간의 힘듬이 느껴졌고, 28km 반환점을 지나면서 걷다가 달리다를 반복했다. 힘들다는 느낌도 다짐했던 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없는 그냥 뿌듯함이 있는 이동이었다. 주로에서 방향을 안내하시는 분 물과 간식을 공금해주시는 분들 달리는 우리들 못지않게 지겹고 힘들었을텐데 열심히 응원하시는 모습에서 서산 사람들의 정을 듬뿍 느끼는 시간이었다. 전국의 마라톤대회를 참가하다 보면 그 고장 사람들의 모습에서 그 고장 사람들의 문화와 삶에 대한 정을 자주 보곤 한다. 마지막 3km를 남기고 다시 온힘을 다해 달려 42.195..

댓글 마라톤방 2022. 4. 18.

14 2022년 04월

14

미주알고주알 공짜 보약 먹은 날

보슬비 내리는 아침 이른 시간 우산을 들고 수목원을 걸으며 힐링 산보를 했다. 꽃들이 반기고 새싹이 반기고 나뭇잎에 앉은 이슬도 반긴다. 진달래를 담고 화살나무 잎을 담고 두릅을 담고 벚꽃에 목련에 복숭아꽃도 담았다. 산 중턱에 앉은 안개도 잡고 반쯤 열린 배꽃과 조팝나무 꽃도 가득 담았다. 발걸음도 가벼워 산 중턱에 이르러보니 동백꽃들도 환한 미소로 날 반긴다. 아침 30분 수목원 걷기와 반긴 여러 가지 꽃들로 인하여 난 오늘 아침 공짜 보약을 먹었다. 그 보약의 힘으로 오늘도 난 행복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