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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버박사 2014. 5. 25. 12:13


서문

자바카페를 통해 라즈베리 파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필요로 했던 것은 리눅스를 잘 다루는 것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한번 공부를 했었고,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웹 서버 구축을 잠시 해봤지만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ㅋㅋ 다시 한번 정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입문용 리눅스 책을 찾아보니 일반적으로 700~100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었습니다. 하~ 이걸 언제 다보지.. 라는 생각을 하던중 제이펍에서 이 책이 출판되었단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분량은 364페이지 이고 리눅스의 전반적인 부분과 함께 라즈베리 파이까지 다루고 있어 아주 좋은 타이밍에 이런 책이 나왔구나 하며 구입했습니다.


구성

이 책은 라즈베리 파이 책 같지만 제목 그대로 라즈베리 파이 보다는 라즈베리 파이를 다루기 위한 리눅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라즈베리 파이를 깊이 알고자 하는 분 보다는 라즈베리 파이와 리눅스를 동시에 입문수준으로 공부해보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라즈베리 파이 셋팅 방법을 다루고 중간부터 거의 마지막까지 리눅스 사용법을 다룹니다. 마지막 부분들은 라즈베리 파이에 카메라를 달아 움직임을 인식하여 캡쳐를 하는 감시카메라를 만들고, 라즈베리 파이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나 고품질 동영상 재생을 할 수 있도록 미디어 센터를 구축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전반적으로 책의 분량이 적기 때문에 많은 친절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만 저처럼 목적에 맞는 분에겐 아주 좋은 책입니다.


난이도

보고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처음 저는 이 책만 보고 라즈베리 파이를 셋팅할 수 있을까? 마지막에 나오는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한 프로젝트(감시카메라, 미디어 센터) 부분을 다른 지식없이 따라하는게 가능할까? 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실제 해보니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 입니다.


최종평가

역시 책은 잘쓰는 것도 중요하고 편집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목적과 난이도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

만족입니다.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