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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버박사 2016. 6. 22. 21:46




서론

게임에 관심을 가진 이후 유심히 봐두었던 책이다. 적당한 분량에 설명 이미지를 잘 활용한 깔끔한 편집, 게임을 만들기 위한 전반적인 기술들을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때를 기다리다가 이 책을 사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VR(가상현실) 앱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인데 막상 시도를 해보니 게임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3D 그래픽스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됐다. 이 책의 대부분이 게임 3D 그래픽과 관련된 내용이라 입문으로 적합하다고 보여 구입하게 되었다.


난이도

게임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초급 게임 개발자, 게임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타 경력 개발자에게 훌륭한 입문서로 작용할 것이다.


구성

첫 장은 게임이 작동하는 원리를 간단히 짚어보며 앞으로 우리가 배워야할 항목들을 나열한다. 그 후 초반부에는 하드웨어(메모리, 디스크, CPU, GPU)의 작동원리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하드웨어(게임기)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구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중반부에는 이진수, 부동소수점 등 컴퓨터에서 수를 다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후반부에는 대부분 좌표계, 벡터, 행렬, 정점, 픽셀, 텍스처, 폴리곤, 셰이더 등 3D 그래픽스에 대해 다룬다. 말로만 얼핏 들어봤던 3D 그래픽스 개념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중요 용어가 굵은 글자로 표기되어 있어 중간중간 빠르게 복습하기가 편했다.


결론

이 책은 코드 한줄 없지만 게임을 구성하는 기술적 요소와 알고리즘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동안 그래픽스 입문책을 찾아다녔지만 쉽게 이해하며 볼 수 있는 책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은 컴퓨터 구조/게임/그래픽스 등을 초급자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 이런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