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치욕의 준예산 사태가 7일 오후 마무리 되었습니다.
6개월째 지속된 의회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본회의 등원거부로 인해 12월 31일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해 준예산사태가 발생하였지만 한마디 공식적인 사과나 유감표명없이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은 정말 다수당의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입니다.
각설하고 이러한 사태에 분노한 시민들의 힘과 전국적인 이슈로 압력을 받은 새누리당 측이 임시회를 다급히 소집하여 1월 7일 아쉽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통과한 예산안이 통과되어 준예산 사태가 마감되었지만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거짓으로 언론 플레이 하는 작태는 분명히 잘못된 행태입니다.
거짓 유포하는 핵심은 "민주당이 예산안을 반대하여 준예산을 지속하려 했고 새누리당이 이를 막았다"라는 주장입니다.
보도자료까지 이런 내용으로 냈군요...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할때는 수정안을 낼수가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협의회는 각 상임위와 예결위원회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칼질한 예산안중 다음과 같은 내용의 예산을 추가하여 수정예산안을 제출하였습니다.
| ○미래혁신교육지구 운영 | 10,000,000 |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성남지부 임차료 |
50,000 |
| ○마을형사회적기업 발굴 공모사업 |
18,000 |
| ○마을형사회적기업 설립에 필요한 사업개발비 지원 |
40,000 |
| ○정자동 시유지 매각을위한 감정평가 수수료 |
130,000 |
| ○성남산업진흥재단 출연 (시금고 협력사업) |
200,000 |
| ○대장동·1공단 결합 도시개발 사업 타당성 및 구역지정 용역 |
795,000 |
| ○위례신도시 분양아파트 건립 | 35,256,300 |
1. 전체예산중 680억원이 삭감된 예결위원회 통과 예산안과
2. 민생예산 일부를 살린 수정예산안중
어느 하나만 가결되면 2013년 본예산은 의결되어 준예산 사태는 마감되는 것입니다.
삭감된 예산중 상기의 내용을 부활시킨 민주통합당의 수정안(민생예산안)
새누리당에서 전부 반대하여 부결시켰습니다 ㅠㅠ
반대로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680억원이 삭감된 누더기 예산안)
새누리당이 전원 찬성하여 가결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생략한채 아래의 결과만 놓고
민주통합당은 준예산을 지속하기 위해 예산안에 반대표를 던졌다라고
호도하는 새누리당 의원님들...
도대체 시민을 어떻게 보고 이런 행동을 하는지 저의가 궁금합니다.
시민들에게 거짓으로 진실을 가리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지요..
2013년에는 제발 그러지 맙시다!!!
이같은 행동...
참으로 명박스럽습니다~~~
준예산종료관련 기사들(중앙도 시민의 힘으로 준예산이 마감되었다 합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1/08/9970587.html?cloc=olink|article|default (중앙일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072229435&code=950201 (경향신문)
이외에도 다음에서 "성남시" 검색하시면 엄청난 준예산 마감관련 기사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