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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베리 2016. 12. 17. 15:21

 

 

 

그렿죠

 

사람은 그사람을 알면

그 아픔도 아는거죠

 

그리고 왜 아파하는지도요

그러나 알수는 있어도

얼마나 아픈지는 모르죠

그래서 아픈 짐승들은

 

항상 머리속으로 창살에부딪는 굉음을견디며

 

기도해요

그머리 자체에서 치유능력이 생겨 나기를요

 

아마 나두 좀더 이러 감정이 무뎌지면 정확한 촛점으로

 

움직이는 생물체를 대하겠지요

 

그러다보면 보는정신은 정확해지고

육신은 늙어서 아무런 꿈도 못꾸겠지요

 

내어릴때는 나이 먹기를

이제는 빨리 무뎌지기를

바라는 오늘에 나는

 

많이 아파요

오늘에 날들이

그리고 이시간들이

많이 아파요

밤이 깊다고 어찌 아침 해가 떠지 않겠습니까.
이 또한 지나고 나면 행복은 님의 품에서 노닐 것입니다.
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