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난초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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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

2021. 6. 8.


2016년 봄에 제주도에서 본 새우난초입니다.
숲속에서 무더기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염주 모양이며 마디가 많고 잔뿌리가 돋는다.
잎은 두해살이로 첫해에는 2∼3개가 뿌리에서 나와 곧게 자라지만 다음해에는 옆으로 늘어진다.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길이가 15∼25cm이며 양끝이 좁고 주름이 있다.
꽃은 4∼5월에 어두운 갈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10개가 달린다.
꽃줄기는 짧은 털이 있으며 높이가 30∼50cm이고 비늘 같은 잎이 1∼2개 있다.
포는 길이 5∼10cm의 바소꼴이고 마른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길이가 15∼20mm이다.
꽃잎은 흰색, 연한 자주색 또는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고, 입술꽃잎은 3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은 끝이 오므라지고 안쪽에 3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꿀주머니는 길이가 5∼10mm이다.
민간에서는 뿌리줄기를 강장제로 사용한다.
아시아 열대 지방과 온대 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아프리카 남부 마다가스카르와 아메리카 열대 지방에서도 자란다.
난초과 식물 중 가장 넓게 퍼져 있다.
근연종(近緣種)인 여름새우난(C. reflexa)은 한라산 숲속에서 자라고 꽃은 8월에 피며 연한 홍자색이다.
금새우난(C. striata)은 안면도, 울릉도, 제주도의 숲속에서 자라며 꽃은 4~5월에 피고 황색이다.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