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0일에 전남의 야산 계곡에서 본 노랑미치광이풀입니다.
바위 사이에서 자주색 꽃을 피운 미치광이풀과 함께
노랑미치광이풀이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식물명 : 노랑미치광이풀
학명 : Scopolia lutescens Y.N.Lee
분류 : 가지과
분포 : 경기도 광덕산에 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 높이가 50cm정도 자라고 상부는 가지를 친다.
잎 : 잎은 긴 달걀모양으로 양 끝이 뾰족하고, 길이 14㎝가량, 폭 6㎝가량이다.
꽃 : 꽃은 노란색으로 5월에 피며 종모양이며 길이 2㎝,지름 1.5㎝이다.
꽃받침은 5갈래이고 그 중 하나가 잎 모양으로 자란다.
수술은 5개이고 수술대 밑동에는 털이 나고 꽃밥은 2실이고 노란색이며
얌술은 1개이고 길이 14㎜가량이다.
뿌리 : 뿌리가 비후하다.
특징 : 미치광이풀과는 꽃은 노란색, 꽃받침의 갈래 1장이 잎 모양으로 대형이며, 잎과 포는 황록색인 점이 다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3월 30일 전남의 야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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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안녕하세요?
거친 붓질로 한겨울 추위를 견디는 푸르름을 담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그 값을 추정할 수 없었던 국보 중의 국보 세한도.
180년 세월을 거치는 동안 주인만 열 번 바뀐 끝에 지난 해, 전 국민의 그림이 됐습니다.
1944년, 포탄이 쏟아지던 도쿄의 일본인 손에서 돌아왔고, 이후 개성 출신의 고 손세기 씨가
사들여 50년 가까이 대를 이어 간직해 오다가 기증한 겁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 제1487호 ‘서직수 초상’의 구입 가격이 단돈 1원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사실입니다. 문화재를 돈으로 계산할 수는 없겠지만 요즘 시세로 치면
수 천만 원은 홋가할 이 초상화는 조선 후기 천재 화가 김홍도와 이명기가 1796년에 공동 제작한
작품입니다. 유통 경로는 알 길이 없으나 이 초상화는 한 일본인이 가지고 있던 것으로 1916년
이왕가박물관에서 1원에 구입했답니다.
초상화의 형식을 벗어난 ‘임경업 초상화’는 1912년에 45원, 중국인물상인 ‘제갈무후도’를
1913년 280원에 각각 구입한 것에 비하면 무척 싼 가격이지요. 당시 1원은 쌀 3되 값으로 지금의
1만원 정도입니다.
‘고종어진’을 기증한 이홍근, ‘황희 초상’을 내놓은 황대연 등 문화재를 아무 조건없이 국가에
기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선 후기 무관 ‘이경하 초상’과 숙종 때 학자 ‘이재의 초상’이 2008년과 2001년 경매에서 각각
1억원과 1000만원에 팔린 기록도 있습니다만 국보 또는 보물급에 해당하는 귀중한 작품을 선뜻
기증하는 이들이야말로 진정 인간문화재가 아닐까요.
◀선조들의 숨결 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
청계님 안녕하세요..
답글
오늘은 찬바람 동반한 강추위가 지속되니 건강관리 잘 하시고
코로나 확진자는 3000명대로 줄었으나 안심할 수 없으니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면
'현재를 살아라.'라는 한 줄의 문구가 당신의 삶을 이끌어주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소중한 하루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정성으로 올려주신 '노랑미치광이풀' 귀한 포스팅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공감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