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끄아 소금 마을 - 비엔티엔에서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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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라오스

2016. 4. 11.

 


남능강 송원유원지에서 선상 식사를 마치고 난 후 다음으로 찾은 곳은 소금 마을입니다.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소금을 얻는 법은 지하 200m에서 뽑아올린 암반수를 끓이는데
소금을 만드는 이곳을 반 끄아라 부른다고 합니다.
라오스어로 반은 마을이고 끄아는 소금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차에서 내려 들어가니 길게 지은 건물이 보입니다.
물을 끓여 소금을 얻는 곳입니다.

 

 

 

 

 

 

 

 

 

 

나무 기둥에 지붕을 덮은 긴 건물 아래에 사각의 가마솥이 걸려있는데 가마솥 주변은 소금입니다.
김이 나는 가마솥도 있고 소금이 엉겨 있는 가마솥도 보입니다.
소금이 만들어지면 바구니에 담아서 창고에 보관을 한다고 합니다.
가마솥이 걸린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물을 끓여 소금을 만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옆에 염전도 있습니다.
암반수를 끓어올리는 기둥이 세워져 있고 염전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염전에는 햇볕에 물을 말려서 만든 소금을 끌어모은 모습도 보입니다.

 

 

 

 

 

 

 

 

 

 

 

염전을 보고 나오면서 재가 모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불을 지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수고는 많았지만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 소금이 녹아있는 암반수가 지하에 있다는 것이 축복으로 느껴졌습니다.

 

 

 

 

 

 


소금마을을 돌아보고 오는 길에 야자수 아래에 집이 있는 풍경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