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바람꽃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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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2017. 12. 29.


지난 4월에 만난 나도바람꽃입니다.
올핸 봄꽃이 조금 늦은 편이었습니다.
지난 해만 하여도 4월 중순에 찾아간 보현산에는 나도바람꽃이 한창이었는데
올핸 21일에 찾아갔었지만 꽃을 피운 모습보다는 꽃망울을 매단 모습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높은 산 습기가 많고 그늘진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20-30cm이다.
뿌리잎은 2-3장이며,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보통 1장이며, 줄기 위쪽에 달리고 잎자루가 짧다.
잎은 3갈래로 갈라진 겹잎이며, 작은잎은 다시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4-6월에 피며, 줄기 끝의 잎처럼 생긴 포엽 위에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흰색 또는 분홍색을 조금 띠는 흰색이다.
열매는 골돌과이다.
꽃은 4-6월에 핀다.
우리나라 지리산 이북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높은 산 나무 밑 풀밭에 노랑색 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노랑제비꽃입니다.
제비꽃은 대부분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노랑색 꽃을 피운 제비꽃이라서 이름도 노랑제비꽃입니다.



제비꽃과에 속하는 제비꽃속의 다년생초.
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노란색 꽃이 피는 점이 아주 독특하다.
햇빛이 잘 드는 산 속 풀밭에서 자라며 키는 10~20㎝쯤이고 땅속줄기는 밑으로 곧바로 뻗는다.
잎을 빼고는 식물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2가지가 달리는데 그중 뿌리에서 나오는 잎[根生葉]은 심장처럼 잎 밑이 약간 들어가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파도처럼 생긴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정도 길다.
줄기에 달리는 잎[莖生葉]에는 잎자루가 없거나 매우 짧으며 마주보며 달린 것처럼 나온다.
꽃은 이른봄에 줄기 끝에 노란색으로 피며 노랑제비꽃이 무리져 자라기 때문에 꽃이 무리져 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꽃의 뒤쪽에는 볼록 나온 것이 있는데, 이 곳에 꿀샘이 들어 있다.
꽃잎은 5장으로 제일 아래쪽에 있는 꽃잎에는 몇 개의 황갈색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나머지 꽃잎의 밑쪽에도 황갈색 줄무늬가 있다.
이 줄무늬는 꽃을 찾아온 벌이나 곤충들이 꿀을 빨아먹기 위해 들어가는 통로로 여겨진다.
꽃이 필 때는 강한 햇빛이 필요하나 피고 나면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무리져 자라기 때문에 땅을 덮는 지피식물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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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1일 경북의 높은 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