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16. 7. 27. 16:38

 

나는 바둑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러나, 바둑에서 손을 뺀다는 표현이 있다. 그곳에서는 이미 유리한 상황을 점유하였으므로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전장을 옮기는 것을 손을 뺀다고 표현한다.

 

최근 중국은, Spratly Islands 에서 손을 빼고, Pinnacle Islands 로 눈을 돌리었다. 그러한 것은 Spratly Islands 의 분쟁 상대국들에 대한 김 빼기 (첨예한 예봉 피하기)’를 겸하는 전략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용서한다. 그러나 잊지는 않는다 (Forgive but not forget)’ 같은 마음가짐이라 생각한다. 상대가 그곳에서 손을 뺐다고 방심하다가는, 더 큰 위험에 처하므로 더욱 조심하여야만 한다. 그런데, 중국은 한가지 표면상 실수를 하였다. Spratly 이해당사자와 Pinnacle 이해당사자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표면에 나타난 것이 사실인지 주기적 점검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수임이 확인되면, 순식간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나폴레옹은 이렇게 말했다. 상대가 실수할 때는 절대 그것을 방해하지 말하라.

 

효과적 대응방안은, 각 이해당사자(Stake Holder) 들의 동시적 대응이다. 중국의 두 함대 (동해함대와 남해함대) 가 서로를 돕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 그리고 중국의 강경한 대응에 언론 play 를 하며, 손을 빼는 척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Vietnam 1970년대 초 미국과의 전쟁에 사용하여 큰 이득을 얻었다.)

 

다른 하나는, ‘이이제이(以夷制夷)’ 라고 생각되는데, 설명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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