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19. 5. 26. 20:31

 

어느 매체가 2019 5 23일 전국의 지역별 불법폐기물 현황을 게재하였다. 대체적으로 폐기물은 인구와 비례하리라 생각하던 나는, 그것을 보다가 몇 지역의 불법폐기물 비중과 인구비중이 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에 의아하여 하였다.

 

인구 비중 18.95 % 인 서울특별시의 불법폐기물 비중은 0.4 % 임에 비하여 인구비중 25.05 % 경기도의 불법폐기물 비중은 57.4 % 이고, 인구비중 4.77 % 인 대구광역시의 불법폐기물 비중은 0.02 % 임에 비하여 인구비중 5.18 % 경상북도의 불법폐기물 비중은 24.0 % 이다. 인구비중이 2.82 % 인 광주광역시의 불법폐기물 비중은 0.2 % 임에 비하여 인구비중이 3.56 % 전라북도의 불법폐기물 비중은 6.5 % 이다.

 

각 지역별로 폐기물을 배출하는 산업의 구조에도 영향을 받으리라 생각하지만, 일반적으로 대도시의 쓰레기들은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 불법폐기물이 되는 것이다. 다른 표현으로, 아무렇게나 방치되는 것이다. 그것을 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다.

 

청소하라고 하면, 내방의 쓰레기들을 모아 거실로 옮기고, ‘청소 끝!’ 이라고 하는 것과도 같다. 그것은 치우기이지 처리하기와는 다르다. 물론 매립(埋立)이나 소각(燒却)도 처리의 한 방법이기는 하나, 처리를 통해 부가가치(附加價値)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그 한 축()재활용(再活用)’을 두고 싶은 것이 나의 생각이다.

 

다르게 해석한다면, 인구와 불법(不法)폐기물의 량이 비례하지 않음은 그 폐기에 상당한 비용을 부담한 합법(合法)폐기가 많음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것이 합법폐기물이든, 불법폐기물이던, 하여튼, 폐기물의 증가에 따라 그만큼 폐기시설도 증가하여야 하리라 생각된다.

 

 

불법폐기물 _ 190523.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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