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19. 11. 28. 00:46

 

나는 오래 전 가야(伽倻)를 너무 듬성듬성 이해하였나 보다. 15백 년 전에 만들어진 술잔은,

부분으로 나뉘어 제작되었으며, 각 부분이 제작된 후에 접합/조립되었음을,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

재보존과학센터는 X선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살펴 알아내었다니 그렇다.

 

사업도 각 부분으로 나뉘고, 다시 조립하는 것이 일반적 방식이다.


어떤 한국출신 일본인은, ‘네마와시 (根回, ねまわし, Nemawashi)‘를 말하기도 한다. ‘네마와시 (根回, ねま

わし, Nemawashi)’, 큰 나무의 이식(移植)의 풍습에 기원한다고 하는데, 나무의 이식을 결정하면 그

나무를 이식하기 전 반년 또는 일년 전부터 이식할 곳의 나무의 주변에 웅덩이를 파고, 이식할 곳

의 토양을 채워 그에 적응하도록 하는 등 세세히 준비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후에 어떠한 변화를

추진하려고 할 때, 사전에 그와 관련한 여건을 사전에 세세하게 (조심스럽게) 준비하는 것을 뜻한다

고 한다.

 

조고(趙高, Chao Kao, BC209년 경)의 지록위마(指鹿爲馬)도 그러한 네마와시 (根回, ねまわし,

Nemawashi)’에 속하는 것일까?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사슴모양뿔잔이 그렇게 세세하게 (조심스럽게) 준비되

, 원통형 뿔잔·몸체 상부·몸체 하부·굽다리를 개별적으로 제작되어 접합/조립되었음을 알게 되었

다는 것이다.

 

영어 표현에 ‘Haste makes Waste’ 라는 것이 있다. ‘잘 나누고, 잘 붙여 하듯서두르지 말고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보천리(牛步千里)’ ‘호시우보(虎視牛步)’

 

가야의 유적.pptx


- 첨부파일

가야의 유적.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