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6. 2. 14:25

 

현재는 외국인 약 2.5만 명을 포함하여 총 인구가 약 70만 명인 제주도는 1946년 전라남도에서 분리되어 되었으며, 그에 북제주군과 남제주군이 생겼고, 1955년 북제주군 제주읍은 제주시가 되었다. 다음해인 1956년 남제주군의 서귀면은 서귀읍이 되었고, 1981년 서귀읍은 서귀포시가 되었으며, 2007년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되었고, 옛 북제주군은 제주시로, 옛 남제주군은 서귀포시로 통합되어 오늘에 이른다.

 

하여튼, 그러한 제주도 복동쪽에 우도라는 풍광이 좋은 작은 섬(총 인구 : 1,838 )이 있고, 본 섬과도 가까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어떤 이는 손에 닿을듯한 맑은 푸른 바다가 있는 땅 머리라 하는 지두청사(地頭靑莎)’를 그곳 풍광의 으뜸을 치기도 한다. 우도봉(쇠머리오름, 132 m) 그 언덕에 꼭대기쯤에 등대(우도등대)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기슭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레저용 사륜차(ATV)’ 영업으로 점차 훼손되고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풍광에 관광객들이 모리고, 그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그 아름다운 풍광을 훼손시키고 있다고 혹자는 지적한다. 아름다운 풍광을 잃으면,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그 영업은 중단되리라 생각한다.

 

오래 전, 내가 직장생활을 할 때, 소홀한 관리로 자원을 방치하면, 나의 직장선배는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고는 하였다. ‘당신, 이박 삼일 장사하고 말 거 예요?’

우도의 훼손 _ 200529.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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