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12. 30. 10:27

 

COVID 19 가 확산되며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자, 20201222일 서울역 서부 광장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1226일 서울역 동부 광장의 선별진료소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각 선별진료소는 202113일까지 운영된다고 하는데, 선별검사소의 위치는 사진에 보인 주변 시설들의 모습으로 추정하였다.

 

사진을 보다가 서울역 근처에서 염창교를 보았고, 근처에 있던 가죽냄새 나던 수제화 거리가 생각났다. 그 다리의 명칭의 유래에 대하여, 근처의 화약제조창(염초창:焰硝廠)이 있었던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한강과 그 샛강()을 통해 운반된 소금이 서울역 근처에 보관되던 창고(염창:鹽倉) 있었기 때문이라는 등 몇 설들이 있으나, 焰硝廠이 지금의 청계천 5가 근처에 있던 것을 생각한다면, 글쎄 어떠한 설이 옳을까? 이도 저도 아니면 염춘교일까?

 

COVID 19 가 확산되며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 상당한 무료급식소 및 경로당 복지관들이 운영을 중단하는 등으로 소외(疏外)가 심해지자 많은 사람들은 배도 고프고, 찾는 많은 사람도 그리워무료급식소를 찾는다고 전해진다.

 

오늘 202012280시 기준 발표된 신규 확진자가 808명이지만, 주말효과를 감안한다면, 일상생활에서의 안정을 기대하기 아직 힘들다.

 

COVID 19 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日常)에서 벗어나 생활하며, 경제적 큰 어려움도 겪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개인방역에 힘쓰고, 이웃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하리라 생각한다.

서울역.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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