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1. 24. 09:21

 

가끔 전동(電動) kick-board 의 위험한 운행 등에 관하여 소식을 접하고는 하였으나, 그 도시에 그리 오래 살지 않은 나는 전주 한옥마을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였다. 그러다 우연히 지도를 보다가 그것이 서울의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북촌(가회동) 한옥마을과 유사하게, 경기전(慶基殿) 인근의 구도심(舊都心) 일대를 지칭하지 않는가 추정하게 되었다.

 

태조가 57세인 1392년에 조선이 건국하고, 건국자인 태조가 1408년 사망하자, 1410(태종10, 태종 43) 전주(완산) 경주(계림) 평양에 어용전(御容殿)이라는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세 개의 사당들을 건축하였는데, 후에 전주에 건축된 사당을 후에 경기전(慶基殿, 사적 339)이라 불렀다고 한다. 경주는 집경전(集慶殿), 평양은 영숭전(永崇殿)이라 했다. 태종은 1422(세종 4) 사망하였다.

 

COVID 19가 확산되며, 유동인구가 줄어 전주의 한옥마을의 경기는 침체되며, 전주 한옥마을 그냥 그렇고 그렇게 쇠락(衰落)한 지방도시의 침체된 舊도심이 되었다니 안타깝기도 하다.

 

하여튼, 전라북도 도청이 있던 자리에 많은 돈을 들여 그곳에 전라감영을 복원하였다니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 근처에 있던 한정식 식당은 아직까지 잘 있을까

전주 한옥마을.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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