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2. 18. 21:33

 

양서類에 개구리目이 있고, 개구리目은 다시 개구리科, 두꺼비科, 맹꽁이科로 구분된다. 그러므로 개구리와 두꺼비, 맹꽁이는 같은 듯, 다른 듯한 친척관계라 생각한다. 경칩(驚蟄)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2월말 ~ 3월초의 절기이다.

 

山의 濕地에 살던 두꺼비도 개구리目의 한 科이니 그때쯤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엉금엉금 기어 근처의 못으로 가 알을 낳는다. 체외 수정된 알은 부화되어 穀雨 立夏 (4월 말 ~ 5월 초) 경에 아기두꺼비로 성장하여 다시 산의 습지로 향한다. 그곳에서 곤충 등을 잡아먹으며 다음 해의 경칩까지 살면서 자라 다시 알 낳기를 준비한다.

 

각 과의 속()에 따라 그 크기와 울음주머니의 형태가 다를 수는 있으나, 개구리科나 맹꽁이科가 울음주머니를 가짐과 달리 두꺼비科는 울음주머니가 없어 격음만을 발음하며, 두꺼비는 먹이들의 독()을 체내에 저장/축적하여 그것으로 자신을 보호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두꺼비는 쉽게 먹어서는 안 된다.

 

어느 매체가 게재한, ()으로 향하는 두꺼비의 사진을 보다가 생각나는 몇을 적어 보았다.

두꺼비의 산란.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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