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4. 11. 04:14

 

키메라(chimaera)증후군은 한 개체가 동시에 두 개의 상이한 DNA를 가지고 있는 경우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복합괴물(chimaera)의 이름을 따서 그렇게 부르나, 영어로는 covetous 로 표현된다고 한다. 매우 희귀하나, 불가능하지는 않은 돌연변이라 한다. 내가 가끔 사용하는 표현으로 ‘The probability going to zero, but still is not zero.’ 인 것이다. y = 1/x

 

요즈음, 어떤 어린 아이가 살해된 사건의 유전자 검사결과에 대한 용의자의 부인(否認)과 관련하여 여러 설들이 제기되는데, 그 중의 하나가 용의자가 chimaera 증후군에 속할 가능성인 것 같다. 1난성 쌍생아가 발생하였다면, 발생시 2 개체였는데, 세포의 분열/성장 중 한 개체가 다른 개체에 흡수되어 그 한 개체만이 모체의 밖으로 배출되어 생산된다면, 한 개체가 두 유전자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chimaera 증후군은 70억 명 중 100 명 정도라 하니 대충 1억 명 중의 1 명 꼴일까? 0.000001 % ? 적은 가능성도 배제라지 말자는 주장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 때문에 99.999999 % 를 배제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키메라증후군.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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