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4. 14. 10:31

 

어느 보험회사 광고에 이런 것이 있다. 사위와 딸이, 딸의 어머니 집을 방문하여 보험가입을 권고한다. 수입이 없는 어머니가 병에 걸리면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미리 보험에 가입하라는 내용인데, 딸과 사위가 서로 어머니가 대비하여야 할 병의 우선순위를 두고 언쟁(言爭)을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말한다. ‘그래서 결론이 뭐야?’ 결론은, 만약에 어머니가 병에 걸리면 그 치료비를 부담할 수 없으니, 어머니가 스스로의 부담으로 보험에 가입하여두라는 것이다. 딸도 사위도 그 보험료를 부담하겠다는 말은 전혀 없었으며, 어머니가 보험가입을 못하리라고 보험가입이 되겠어요?’ 라고 부정(否定)의 마음을 표현하자 된다고 하는 또 다른 선전이 이어진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자신의 노후는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것이며, 수입이 없는 노후에는 깨달아도 늦으니 노후(老後)가 되기 전 수입이 있을 때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결론이다.

풍수지탄.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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