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5. 12. 02:00

 

내가 1960년대말 명동길을 따라 M 백화점과 명동성당 사이를 걷던 명동이 많이 변하였다고 한다. 많은 음식점과 의류가게가 있던 그곳에 이제 많은 화장품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 2012년 기준 N 업체의 가게가 5군데 였으며, F업체의 가게가 5군데, S업체의 가게가 3군데 이었다 한다. 화장품을 구매한다면, 사람들은 미리 상표를 정하고 그 상표의 가게를 찾을 것이다. 그런데, 한 동네에 그 상표의 가게가 늘어난다면, 매출(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고 어려움은 증가하리라 생각된다.

 

만약 같은 상표의 가게가 4 이고 시장규모가 100 이던 상권에서의 가게당 매출은 25 일 것이다. 1년후 시장규모가 10 % 증가하고, 가게가 1 증가하였다면, 시장규모는 110 이 되고 가게당의 매출은 22 가 될 것이다. 가게당 매출은 감소하였다. 영업이익이 매출과 비례한다면,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도 감소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20214월말경 COVID 19 로 외국인들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명동의 공실률은 약 38.4 % 였고, 1층에 휴폐업 업체가 있는 건물은 약 60 % 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혹자는 이것이, 명동이 한국적 분위기를 찾는 외국인들을 맞기 보다는, 외국적 분위기로 한국인들을 배척하여 한국인 고객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오늘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도록 자초한 일이라고 말한다.

https://cafe.daum.net/mrwhothatsitis/BYm0/1314?q=%EB%AA%85%EB%8F%99%20%EA%B3%B5%EC%8B%A4%EB%A5%A0

명동의 모습 _ 210511.pptx
1.2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