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5. 22. 00:27

 

아프리카 대륙의 서북쪽 해인을 포함하여 모로코(Morocco, 인구 : 37백만 명, 1인당 국민소득 : 0.3USD)라는 나라가 있다. 그 나라의 북방해안에 있는 반도는 스페인(Spain, 인구 : 47백만 명, 1인당 국민소득 : 3USD)領 이다.

 

그 반도와 Spain 은 약 10 km 폭의 Gibraltar 해협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우리의 대한해협보다 매우 좁아 가깝다. (혹자는, 백령도와 옹진반도의 거리를 약 17 km 라 말한다.) 아무튼, 모로코의 많은 사람들은 보다 (국민소득이 큰) 잘 사는 스페인으로 해협을 건너 멀리 수영하여 가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그 반도의 도시 세우타(Ceuta)’로 향한다.

 

세우타(Ceuta)’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는 과거 Spain 의 영향력의 흔적이라 생각된다.

 

비록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라 하더라도, 목적지에 도달하기는 몹시 어렵다. 1인당 국민소득이 2600 USD 정도로 알려진 중남미의 온두라스(Honduras)’ 사람들이, 그들보다 매우 잘사는 미국을 향하여 멀고 어려운 길을 가는 것도, 그런 이유(삶의 몸부림)라 생각된다.

모로코와 스페인.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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