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5. 25. 14:49

 

어떤 매체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2021 522(토요일) 09시경 중국 감숙성(甘肅省)의 란주(, 蘭州) 근처에서 온화한 날씨에 약 172명의 가벼운 차림의 사람들이 참여한 총 100 km Ultra-Marathon (long cross-country race)이 시작되었고, 20~31 km 구역(3구역)에서 이르러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강풍(强風), 우박과 한우(寒雨)의 급격스러운 기상변화를 겪은 그들 중 2021523(일요일) 아침까지 21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밤이 되면서 추위는 더해갔다고 하며, 강풍과 비, 그리고 비에 젖은 땅들의 산사태는 그들의 행동을 더욱 위축시켰다고 한다. 한 생존자는, ‘바람에 날려가지 않도록 땅을 움켜쥐었어야만 했으며, 춥다는 것 이외에 아무 생각도 없었어요.’ 라고 말한다.

 

그들의 구조를 위하여, 헬리콥타 등 중장비와 감숙소방(甘肅消防)’백은지대(白銀支隊)’의 구조대원  등 약 1200 명의 대규모 구조대가 투입되어 수색하였으며, 수색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여건들은 변화한다는 것이다. 특히, 야외활동에서의 환경변화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한 산악인은 즐거운 산행이 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 안전(安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다른 산악인은 등정 후 base-camp 에 돌아왔을 때, 탈진(脫盡)하기 보다는 자신의 기력의 30 % 정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을 여유라고 할까?

 

사업의 경우에도 그것을 확보하고 관리하여야만 한다.

중국 감숙성의 ultra-marathone.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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