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2. 28. 23:59

 

해방이 되며 도() 체제가 바뀌어, 제주도(濟州島)가 도()로 승격되며 전라남도 완도군 추자면이 제주도(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북제주군으로 소속을 바뀐 이유를 알 수는 없으나, 그곳(추자면)에는 42개의 섬들이 추자군도(楸子群島)을 이루고 있으며, 1,700 (903 , 774 )의 인구가 4개의 섬(유인도)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한반도와 제주도 사이의 바닷길을 제주해협이라 하는데, 그 북쪽에 추자도가 있다. 이전에 대한민국의 작전구역을 우회하던 북한선박들을 2004(노무현 정권 시절) 작전구역 내의 제주도 남방 항로로 운항하도록 하더니, 2005(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제주도 북방(추자도의 남방) 영해내의 제주해협을 운항하도록 하였다. 그러한 운항허용 조치는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취소되었다.

 

하여튼, 근처의 바다에 유사하게 섬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의 인구가 약 2,694 , 청산면의 인구가 약 2,303 명 임과 비교한다면 그리 많은 인구는 아닌 것 같다 (추자면은 인구소멸 고위험, 지수 0.2 이하라 한다).

 

그런데, 추자면(楸子面)에 소규모이지만 5개의 하수처리장이 있다니, 340 명 당 하나의 하수처리장이 있는 셈인가? 그 추자면의 신양2리에서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초과한 하수가 악취를 풍기며 바다로 방류되고 있어, 근처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고 한다.

 

하수처리장이란, 하수를 처리하는 곳이다. 하수(下水), 사용 후 버려지는 물이다. 사용 후의 물은 여러 이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처리하기 위하여는, 먼저 포함된 이물을 걸러내어야 하고 (screening), 크고 작은 내용물들을 침전시켜 물과 침전물(sludge)을 분리하여 각각을 (물리적 화학적 생물적으로) 적절하게 처리하여야 한다. 그래서 각 하수처리장은 나름의 처리용량을 가지게 된다.

 

고장 등으로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이 줄어, 처리하여야 할 하수가 초과되어 근처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며, 그 원인이 유지보수에 필요한 부품의 확보가 어려운 탓이라고 한다

 

재고관리는 일반적으로 운용(소요)량과 현재고 발주-수송기간 등에 의존하나, 필수(긴요)재고라는 것이 있다. , 현재까지 쓰임이 없더라도 그것이 없으면 그 필요한 기능을 유지할 수 없다면 재고를 유지하여야만 한다.

제주시 추자면.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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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2021. 2. 25. 07:13

 

사람들은 지구에서 상당히 떨어진 화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화성은 가깝게는 지구에서 약 5,600 km (0.6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그곳에 실제 가려면 약 6개월 반 정도에 약 4.7km 를 비행하여야 한다고 한다.

2020730일 미국에서 발사된 roket 에 탑재되었던 탐사차(探査車rover 로버) ‘Perseverance(불굴의 투지, 인내)’2021219일 화성표면에 착륙하였다니 6개월 20일 걸린 셈인가? ‘화성에 대한 소식에 ‘Fly Me To The Moon (In other words)’ 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2rDb4Ur2dw

2021210일에 미국의 위성보다 며칠 전에 화성 궤도애 도착한 중국의 roket ‘Tienwem (천문, 天問)’3개월 이상 궤도를 돌며 임무를 수행한 후, 탐사차량을 지표면에 옮길 것이라 한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둘이다.

하나는, 지구의 1/64 크기(부피)를 가진 달이 지구의 1/8 크기를 가진 화성보다 더 크게 보이는 것은 달까지의 거리 38km 가 화성(火星)까지의 거리 5,600km 1/150 으로 더 가깝기 때문이다. 가까운 것이 더 크게 보인다. 좋은 이웃사촌이 되라(Be a good neighbor)

하나는, 화성까지 약 0.56km 거리에 도달하기 위하여는, 6.5개월 동안 그 거리의 약 8배를 비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걸린다(It take lead time)

화성탐사.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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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2021. 2. 22. 22:02

 

요즈음 Myanmar 에 관한 소식들이 심심찮게 전해진다. 전해지는 소식에 Karen(카렌)族이라는 표현이 있었다. Karen 族 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Karen 族이란 특정한 민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Myanmar 에 사는 소수민족들에 대한 통칭(通稱, common designation)이라고 한다. 대체로 고산족(高山族)인 그들은 白카렌(스가우族, 푸오族)과 赤카렌(브레族, 파다웅族, 인바우族, 자예인族)으로 구분되기도 하는데, 그들은 미얀마 전체 인구(55백만 명)의 약 10 % 를 차지하며, (전체 Karen 족의 6백만 명 정도가 미얀마에 살고 있으며, 1백만 명 정도가 태국에 살고 있다.) 미얀마 전체 인구의 약 68 % 를 차지하는 버마族과 중앙정부에 적대적 관계에 있으며, 특히 인구의 약 89 % 가 불교도인 Myanmar 에서 상당수(30 %)가 기독교를 종교로 하여 서로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Myanmar 가 독립운동을 할 때, 독립운동을 이끌던 아웅산장군은 2차대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독립을 요구하던 고산족들에게 ‘10년후 자치와 독립을 부여하다팔롱합의(Panglong Agreement, 1947212)'로 그들을 독립운동에 협조하도록 하였다. 그 후 군사정권에 의해 팔롱조약은 파기되었지만, Panglong Agreement 가 성립된 날을 union day 로 기념한다고 한다.

 

그건 그렇고, 군사 구테타에 대한 반정부시위 사진을 보다 시위대가 Myanmar NLD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국민민주연맹 ?) 정당의 깃발과 그 정당소속 모 정치인의 사진이 보이고 있음에 의아하였다. 대부분의 대중집회(시위)는 정치색을 가질 때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직 소신(小臣)에게는 세월호가 남아 있습니다.’

 

최근 구테타를 일으킨 군사정부는 이 Karen 족들의 구테타에 대한 항거를 약화시키기 위하여 소수민족들의 분열(分裂)을 꾀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읽었던 회조리 묶음의 이야기가 생각나고, 손자병법(孫子兵法)의 모공(謨攻)편이 생각난다.

 

故用兵之法, 十則圍之, 五則攻之, 倍則分之, 敵則能戰之, 少則能跳之, 不若則能避之, 故小敵之堅, 大敵之擒也

그러므로 전쟁을 하는 방법은, 적군보다 10배의 병력이면 포위하고, 5배의 병력이면 공격하고, 2배의 병력이면 적을 분리시킨 후 차례로 공격하고, 맞먹는 병력이면 최선을 다하여 싸우고, 적보다 적은 병력이면 도망치고, 승산이 없으면 피한다. 그러므로 소수의 병력으로 무리하게 싸우면, 강대한 적의 포로가 될 따름이다."

미얀마의 소수민족(Karen).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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