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2. 8. 09:39

 

COVID 19 3차 확산에, 대전에 본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모() 종교 관련단체가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그 관련단체의 한 훈련과정(MTS)의 수련자들이 홍천의 한 종교시설(온누리교회)로 이동하며 COVID 19 를 옮겼고, 그 종교단체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광주의 모() 종교시설(안디옥교회)들도 COVID 19 3차 확산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홍천의 종교시설과 광주의 종교시설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물론 그 종교관련 단체의 대전본부와 관련이 있어 COVID 19 3차 확산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는 것에 더하여, 외부 장식용 스테인드글라스(stained glass 재료에 여러 가지 물감을 넣어 만든 색유리나 겉면에 색을 칠한 유리를 기하학적 형태나 장식적인 형태의 색유리 그림.)’의 도안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홍천 온누리교회는 2018년 개수공사(改修工事, repair work)로 그 외부 장식용 스테인드글라스(stained(얼룩진) glass)’를 설치하였으리라 생각된다.)

 

최근 COVID 19 3차 확산과 관련하여 언급되는 몇 시설들의 위치를 알아보려 몇 지도들을 보다가 문득 약 40여년 전 오래 전의 기억이 생각났다. 일요일 밤에 군장검사를 하고, 월요일 새벽에 광주(光州)의 상무대(尙武臺)를 출발하여 논길을 걸어 제2수원지로 이동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식사용으로 지급받은 전투식량을 힘들게 먹으며 중봉 근처의 안부를 거쳐 무등산을 넘고, 적벽(赤壁)을 바라보며 저녁식사를 하고, 화순군(和順郡) 동복면(同福面)에 있는 장거리정찰대(長距離偵察隊, 유격대(遊擊隊))에 도착하여 2주간(기초유격 1 (옹성산 일대) + 행군 및 생존법 1 (지리산 일대) )의 훈련과정을 시작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여튼, 무등산 같은 높은 곳에는 (다른 지형에 의해 교란 받지 않는) 통신중계소가 있다. 그 통신중계소들은 주로 microwave 무선통신을 사용한다. 그렇게 높은 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산적(山賊)’이라고 한다. 그리고, 통신중계소 근처에 방공포병(missile)기지가 있다. 산적들은 산적들끼리 어울리며 살아간다.

 

지도들마다 도로의 번호가 다르게 표현되어 있지만, 무등산 공원의 동쪽으로 국도 15번이 남북으로 연결되고, 무등산 공원의 서쪽으로 국도 29번이 남북으로 연결되는 것 같다.

 

방공포병이란, ‘625 한국전쟁시 미군에 의해 운용되던 고사포부대가, 전후 한국군에 도입되며 근원되었고, 이후 1991년 육군에서 공군으로 이관되었으나, 2002년 육군이 방공포병 부대를 재창설(再創設)하면서 다양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하여튼 약 50년전인 오래 전, 외국의 어떤 도시 높은 건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방문하였을 때, 그 옥상의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던 microwave system antenna 를 보며 경이로워 하였던 것은, 최근 언급되는 몇 종교시설들의 위치를 찾으려 지도(地圖)들을 보다가 추억들을 떠올리고, 그 추억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COVID 19 _ 광주와 홍천.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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