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2. 11. 16:03

 

나는 가끔 선택한 운명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거동이 매우 불편한 나의 현재의 모습은, 오래 과거의 나의 선택이었다. B-C-D 라는 표현도 있지 않은가? 태어나 살면서 (Birth to Death) 사람들은 항상 선택(Choice)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의 운명을 선택하였다면, 오늘의 내가 내일의 운명을 선택하는 것이다. 삶은 그렇게 선택되며 이루어져 간다. 오늘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올해 2021년에 K2 산에서 추락하여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은 5 이라고 한다. 내가 그들의 선택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선택이 본인들과 주변의 사람들에 행복한 것이었기를 바란다.

K2 에서.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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