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3. 30. 04:37

 

경찰에 의하면, 2021326() 08:52 경 인천광역시의 서남쪽에 있는 연수구 옥련동의 아암대로(兒岩大路)’에서 어느 SUV 차량이 불법 U-turn 을 하던 어느 SUV 차량(운전자 : , 35)이 맞은편 차로(車路)를 주행하던 1t 화물차(운전자 : , 33)를 충격하는 사고(事故)가 발생하여, SUV 차량의 운전자와 그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딸이 부상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화물차의 운전자도 부상하여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移送)되었다고 한다.

 

나는, SUV 차량의 운전자와 그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딸의 부상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 사고는 그들의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맞은편 차로(車路)를 주행하던 1t 화물차(운전자 : , 33)가 당한 사고(事故)에 대하여 상당한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와 그의 가족에 고통을 준 그 사고는, 그가 선택하지 않은 사고였기 때문이다.

 

SUV 차량의 운전자는 왜 반대 차로(車路)를 주행하던 1t 화물차를 부수고 그 운전자에게 부상을 입혔을까? 내가 생각할 때, SUV 차량의 운전자는 왜 반대 차로(車路)를 주행하던 1t 화물차를 부수고 그 운전자에게 부상을 입힐 권리는 없었다.

불법유턴.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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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1. 3. 28. 06:52

 

호주(Australia)는 매우 커서, 때로 대륙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섬나라이다. 그 동쪽에 Great Dividing Range 라는 산맥이 있어 동쪽에서 불어온 습한 공기가 산맥을 넘으며 비를 내리게 하는데, 지난주 내린 많은 비가 골짜기를 따라 강을 형성하며 흐르다 강의 굴곡진 지역들(Windsor, Pitt Town)에서 범람하여 홍수가 되었다고 한다. 그 지역들은 Sydney (in New South Wales state) 근처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미국을 생각하면 steak 가 생각나고, 중국을 생각하면 닭이 생각난다. 그리고, 호주를 생각하면 두 동물이 생각난다. 개와 고양이 ^^* 호주를 동서로 나눈다면, 해안산맥이 있는 동쪽은 고양이의 머리 같고, 사막지역인 서쪽은 개의 머리 같다. 그런데, 최근의 홍수는 시드니 인근이었다니, 고양이의 눈물이었나? ^^*

 

하여튼 내가 하려는 말은, (각 나라마다 다를 수 있지만) 상황은 지속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강우량도 변화하고, 전력소비도 변화한다. 그러므로, 우수처리(雨水處理)도 발전능력(發電能力)도 예측되는 최대 소비의 115 % 시설용량을 확보하고, 시설용량의 85 % 수준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그것은 국가와 국민이 함께 수행하여야 한다. 줄탁동시(啄同時)

호주 홍수.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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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1. 3. 26. 12:45

 

어는 매체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중앙TV) 등의 기사를 인용하여 창궐하는 COVID 19 에 대응하는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보인 몇 사진들을 보면, 평양역(平壤驛)에서 련지동(연못동, 蓮池洞)까지 운행하는 bus 의 모습도 보이고, 동해 해안에 감시초소의 운영을 강화하였다는 소식과 함경북도 화대군(花臺郡)의 소식도 전해진다.

 

언급된 련지(蓮池, 연못)’은 평양의 중심부 북부(형제산 구역으로 추정)에 존재하였고, 함경북도 화대군(花臺郡)missile 시험발사장이 있는 무수단里가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그곳에서 최초로 관측되고 2002년부터 실전 배치되어 현재 약 50기가 실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사정거리 약 3.7km missile 무수단 missile’ 이다. 이후 무수단 missile cold launch 기술과 결합하여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으로 발전하였고, 관련한 무기는 2021325일 오전 다시 원산근처 호도반도(虎島半島)에서 발사하는 도발에 이용되었다.

 

세우지중간 미풍목말지 (細雨池中看 微風木末知)’라는 표현이 있다. ‘가는 비(細雨)는 못()에서 볼 수 있고, 잔잔한 바람(微風)은 나무 끝에서 안다는 뜻이다. 그런데, 보여진 사진의 연못에는 연() 잎이 가득하여 세우(細雨)의 상황(波紋)을 볼 수 없다.

 

() 잎이 가득하면, 세우(細雨, 가는 비)가 만드는 상황(波紋)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수 있다. 그것이 가는 비가 아니라 굵은 비라 할지라도 그럴 수 있다. 상당한 사람들은, 가신들이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듣고 싶은 것만을 들으려는 성향을 가지기 때문이다. ‘시이불견 청이불문 (視而不見 聽而不聞) 이라는 표현이 있다.

 

덧붙이는 표현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표현도 있다. 변하는 세상 속에서 느낌이 아니라, 보다 다양하게 진실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평양 련못동.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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