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3. 5. 10:13

 

오늘이 35일 이니, 며칠 전에 삼일절(3.1독립운동기념일) 이었던 모양이다. 인류는 이곳 저곳에 흩어져 계급 없이 가족간에 살다가, 사회의 규모가 커지고 구성원의 많아지자 강한 계층과 약한 계층이 생기고, 강하고 약한 계급부류가 생겼다.

 

강한 국가(사회)는 약한 국가(사회)를 침범하여, 식민지화 시키고 자신들의 문화를 전파하여 복속시켰다. 그들의 영토를 점령하고, 그곳에서 산출되는 필요한 물자들을 끌어들여, 자신들의 세력(勢力)을 더욱 강화시켰다. 식민지 수탈(收奪)

 

그래서, 세력있는 제국(帝國, 강대국))’식민지(植民地)’로 구분되고, 식민지의 규모가 제국의 세력을 상징하게 되고, 제국들은 서로 식민지 쟁탈(爭奪)을 하게 되었다.

 

그러한 변화들 중, 1차 세계대전(1914~1918)’이 발발하였고, 그 전쟁이 끝날 무렵 식민지들은 긴 수탈(收奪)과 강압(强壓)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자, 미국은 식민지들은 스스로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게 하자는 제안을 하였고, 그것을 윌슨(Thomas Woodrow Wilson, 미국 28 대통령, 1856 ~ 1924, 1912 대통령에 당선되어 1913 ~1921 기간중 2기의 임기를 수행)의 민족 자결주의(民族自決主義)라 한다.

 

그러한 변화들 속에서, 한국도 독립의 분위기가 커졌고, 고종의 장례식과 관련하여 191931일에 독립만세운동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그것을 기념하여 해마다 삼일절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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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1. 3. 5. 10:06

 

15만 년 전에 Africa 대륙의 중부에서 출현한 Homo Sapience 종은 이후 세계의 곳곳으로 이동하여 씨족적 사회를 이루어 살며, 그 사회의 점진적 확대에 의해 부족사회로 변모되고, 점차적으로 국가의 형태를 갖추었던 것 같다.

 

한국의 경우, 국가의 형태를 갖춘 고조선(단군조선)이 설립된 것이 지금부터 0.45만년 전 이라면, 그 이전부터 사람들이 살았으리라 생각한다. 현생인류가 중국에 온 것이 약 6.5만 년 전이리라면 한반도에 이동하기까지 또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리라 생각한다.

 

중국의 공격으로 고조선이 멸망하고, 그 자리에 한사군(漢四郡)이 설치되었다가, 이후 고조선 위치에 지금부터 0.21만 년 전 고구려(高句麗)가 설립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백제(百濟)와 신라(新羅)가 설립되었다. 그렇게 한반도에 고구려, 백제, 신라가 공존하던 시대를 삼국시대라 한다.

 

그런대, 삼국시대를 생각할 때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백제와 신라의 사이에 있던 가야국(伽倻國)이다. 삼국과 가야의 차이는, ‘중앙집권의 단일한 왕국동맹된 소국이라는 것이다. 후기 가야의 16개 동맹국들 중 하나가 다라국(多羅國)’ 이었고, 그 나라는 지금의 합천(陜川)근처에 있는 분지(적중-초계분지)에 존재하였는데, 그 분지(盆地)는 약 5만 년 전 직경 200~300 m 의 소혹성이 지구에 부딪히는 사건으로 생긴 것이라고 말하여 지기도 한다.

 

현대인류가 중국에 도달한 것이 약 6.5만년 전이라고 하니, 그 사건이 있던 시기(5만년 전)에 그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지 나로서는 알 수 없으나, 있었다고 하더라도 아마 크지 않은 집단(사회)였으리라 생각되며, 분지가 생성된 이후에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모여 살게 되었지 않을까 생각된다.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내가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는, 15만년 전에 현재인류가 출현한 이후 급속한 발전을 이룩한 것은 최근의 수 천 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리고자 함이며, 이러한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라는 나의 생각 때문이었다.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나의 어설픈 추정에, 강호제현들의 보다 친절한 조언(助言)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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