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4. 28. 06:38

 

나는 가끔 내려 놓으라’ 고 말한다그 말을 하면서 나는 때로오래 전 (1800년전, 삼국시대) 중국의 속담이라는 어떤 글 구를 인용하기도 한다.

忍一時風平浪靜 (인일시풍평랑정)     한 순간을 참으면 바람과 파도가 잠잠하고

退一步海闊天空 (퇴일보해활천공)     한 발자국 물러서면   바다와 하늘이 넓다

 

내가 중국의 역사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나, 삼국연의(三國演義)는 이렇게 시작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The empire, long divided, must united; long united, must divided.’ 역사는 그렇게 뭉치고 흩어지면서 진행된다.

 

()나라가 쇠퇴하면서 나뉘어진 위(), (), ()이 서로 싸웠고 (삼국시대), 삼국간 전쟁의 결과로 생긴 통일국가()가 빠르게 쇠퇴하면서, 분열하여 주변의 이민족들에 의해 ‘516(516) 시대남ᆞ북조(南北朝)시대를 겪었고, 다시 통합되어 ()ᆞ당()의 시대를 유지하였고, 당의 멸망 후 다시 분열하여 ‘510국의 시대를 거쳤다가, 다시 통합되어 () 시대가 되었다. 이후 원(), (), ()에 대하여는 언급을 회피한다.

 

내가 여기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풍도(馮道)’악비(岳飛)’라는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처세술(處世術)이다. 풍도(馮道)’는 혼란의 ‘510국의 시대를 살던 유학자(儒學者) 문인(文人, 宰相)이었고, ‘악비(岳飛, 1103~1141)’는 비교적 안정된 () 시대의 무인(武人, 將軍)이었으므로 서로의 처세(處世) 다르리라 생각한다.

 

풍도(馮道, 881~954, ‘장락선생이라 불리기도 함)’를 소개하는 (란즈커(역사연구가/심리학자, 중국)의 글 : 참모(參謀)의 진심(眞心)) 글에도, ’忍一時風平浪靜 (인일시풍평랑정)  한 순간을 참으면 바람과 파도가 잠잠하고 退一步海闊天空 (퇴일보해활천공한 발자국 물러서면 바다와 하늘이 넓다는 표현이 있으니 마음에 새길 일이다.

역사의 교훈.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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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1. 4. 28. 03:06

 

서울의 관악구청 근처의 음식점 밀집거리(관악로 14)샤로수 길이라고 부르며, 요즈음 젊은이들의 유동이 많은 유행처(hot place)’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 거리는 서울의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알려진다.

 

그 길의 입구에서 서울대 정문이 마치 처럼 보인다고 샤로수 길이라고 그렇게 부르는 모양이다.

 

관련한 몇 그림들을 보다가 알게 된 것은, 과거에 우동 먹고 갈래?’라는 상호의 음식점이 2017년경에 ‘ROMANTIC PORT’라는 맥주 집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며, 그렇게 변해간다는 것 이었다. 어제 옳았기에 오늘도 옳으리라 생각한다면? 글쎄..

샤로수길.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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