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7. 21. 05:23

 

모 매체는, 어제(2021719일 이른 저녁 (18시경) 서울지역에서 쌍무지개가 관측되었다고 전한다.

https://news.v.daum.net/v/20210719215522289

 

쌍무지개란, 두 개의 무지개가 동시에 한 곳에서 관측되는 현상인데, 아래의 1차 무지개가 더욱 선명하며, 2차 무지개는 흐리고, 1차 무지개와 2차 무지개는 색상의 배열이 서로 반대이다. 하여튼, 무지개는 어떠한 현상이며, 2차 무지개는 흐릴까 의문을 가졌다.

 

사람들이 스넬의 법칙(Snell's law : 굴절의 법칙)’전반사(全反射, total reflection)의 개념에 대하여 이해하고 살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가진다.

1621년 네덜란드의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인 빌레브로르트 반 로이옌 스넬 (Willebrord van Roijen Snell, 1591~1626, 네덜랜드)이 빛이 휘는 정도는 굴절물질의 성질과 관계가 있다는 굴절법칙, 진공의 굴절률은 1이고, 물의 굴절률은 1.33 이며, 유리의 굴절률은 1.5 이다

 

장마철이다. 소나기도 많이 내릴 것이며, 그로 인하여 높아진 습기(수증기)정도에 개인 날이면 소나기 후에 햇살에 빛나는 무지개를 많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쩌면 쌍무지개를 볼지도 모른다. 쌍무지개에서 2차 무지개가 더 흐린 이유는, 수증기(물방울)내에서 햇빛이 두 번 반사(반사율 << 1)하면서 그 강도가 매우 약해진 때문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해가 어둑한 무렵에 집 근처 나무에서 매미가 울었다. 내게 당랑포선 황작후재(蟷螂捕蟬 黃雀後在)’의 고사(故事)를 일깨우려 하는 것 일까?

쌍무지개.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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