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8. 22. 18:56

 

2021 42일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碩士洞, 원 이름 : 石沙里 : 돌과 모래가 많다는 뜻) 춘천교육대학 인근에서 택시와 (음식 배달대행)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있었고, 오토바이 운전자 (, 35)는 다리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다고 한다.

 

외국어에 It take two to tango’ 라는 표현이 있다. 직역을 하자면, ‘Tango 춤을 위하여는 두 사람이 필요하다이리라 생각하고, 의역을 한다면,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이리라 생각한다. 택시 운전자는 내가 더 급하므로 내가 우선이다라 생각하고, 오토바이 운전자도 내가 더 급하므로 내가 우선이다라 생각한다면, 즉 두 사람 모두 ‘I first’ 라 생각한다면, 사고와 재해로 이어지리라 생각한다.

 

내가 오랜 전 (35년전 인가?)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을 때, ‘안전관리의 기본수칙은, 각 불안전한 요소들간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다라고 배웠다.

 

이 세상은 불안전과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한 가운데서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는, ‘I first’ 보다는 ‘you first’ 의 마음을 가져, 두 불안전한 요인들이 모두 충족(and gate)되어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게 된다.

 

다른 표현에 ‘first things first’ 라는 것도 생각난다. ‘빨리 감안전중에서 무엇이 그들에게 ‘the first thing’ 이 될까?

사고와 안전.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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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1. 8. 21. 14:42

 

2021731일 某 외신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어떤 파키스탄(Pakistan) 출신 캐나다인(Pakistani-Canadian) Yousef Khawaja12살의 어린 딸 Selena Khawaja Pakistan 에 있는 8000m 이상 고봉 Broadpeak BC 에 낯선 이들과 함께 등정을 위하여 갔다가, 그 아버지는 2주전 아파서 후송되었고, (아버지를 따라 철수하리라는 주변의 예상과 달리) 어린 딸만 BC 에 한 명의 짐꾼(porter)과 남겨졌다.

 

혹자는, 그 어린이는 그가 시도하려는 Broad-peak 등정에 관련한 경험과 기술을 가졌다고 말하고,

-       Selena Khawaja 의 등정 실적 :  Mingli Sar (6,050m), Spantik Peak (7,027m)

많은 혹자는, 그의 아버지가 최연소 등정기록을 위해 어린 딸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무모한 도박

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       과거기록 : Jordan Romero     (미국 CA, 13 (), Everest 북면,  2010)

                    : Mingkipa Sherpani (네팔,     15() Everest 3등정, 2013)

                    : 제임스 후퍼       (영국,     19() Everest       . 2006)

                    : 말리바스 푸르나   (인디아,   13() Everest,       . 2014)

 

그 어린 딸은, (논란이 있지만) 몇 이유로 결국 Broad-peak (8,047 m) 등정시도를 포기하였다.

https://explorersweb.com/2021/07/31/12-year-old-girl-left-to-climb-broad-peak-on-her-own/

 

고산(高山)등정의 연령제한에 대하여는 오래 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것은 연령의 문제이기보다는, 선택과 책임의 문제와도 연관된 쉽지 않은 문제라 생각한다. 특히, 고산(高山)과 같이 본인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없는 험지(險地)에서는, 그것을 대신하거나 조언할 법적 후견인(guardian)이 필요하다.

 

나는, 그것은 경험이나 기술의 문제보다는, 규정의 문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북의 바람

Kay 2021. 8. 20. 06:46

 

요즈음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탈레반(Taliban)’에 관한 말들이 많다.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이라 하면, Islam 국가라고 알려졌다. Islam 이라는 종교는, 시아(Shia : 이란 주도)파와 수니(Sunni : 사우디 아라비아 주도)파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파는 서로 적대시하며 다툰다.

 

Pakistan (인구 : 2.2억 명, 국민소득 : 1,500 USD)의 지원을 받으며, ‘Islam 의 원리주의를 내세우며’ 199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시작한 시아파의 탈레반(Taliban)’1996년 카불(Kabul)을 점령하고, 1997년 정권을 장악하여 Afghanistan 을 통치하자, 미국의 지원을 받으며 이에 대항하는 前 정권지지의 아프가니스탄 구국 이슬람 통일 전선(북부연맹)’이 결성되었다.

 

2001911일 테러가 발생하자, 미국은 9.11 테러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오사마 빈라덴 (Osama bin Laden, 1957~2011) ‘알카에다(Al-Qaeda, 근본/원리라는 뜻으로 반정부/반외세 활동을 하는 극단적 무장세력으로 소련군이 철수한 1989년 이후 쇠약해져 유명무실해지다 Osama bin Laden (탈레반)의 후원으로 1996년경 재건하여 20019.11 테러 실행)의 신병 인도를 요구하고, 탈레반(Taliban)’정권은 미국의 이 요구를 거부한다. 이에 2001107일 미국은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에서의 직접적 군사활동을 개시하고, ‘탈레반(Taliban)’ 정권은 다국적군(미국 영국 일본 NATO )의 공격을 받게 되었으며, 20011113일 북부동맹은 카불(Kabul)을 탈환한다.

 

20011114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탈레반 정권에 반대하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의 노력을 지원한다는 결의안(1373)을 채택하여,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의 정권교체를 인정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현재의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의 정권이, 20년만인 2021년 다시 탈레반(Taliban)’ 세력에 의해 점령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현재의 상황과 관련하여 급진무장세력 탈레반(Taliban)’ 세력이 정권을 잡았을 때,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사회의 경직화를 우려한다. ‘탈레반(Taliban)’ 세력의 급진무장 활동에 반대하던 측은, (IMF 의 지원단절 등) 국제사회와의 단절 속에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이 정상국가로서 번영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은 먼 나라이다. (1인당 GNI : 530 USD (2019), 인구 약 37백만 명) 이러한 나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그들의 현황이 우리와 비슷하게 생각되기 때문이다.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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