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08. 6. 21. 14:30

 

내가 ‘대운하 사업’ 는 완성이 목표가 아니라 ‘불경기에 가난한 국민들은 구제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필요하다 (나는 대한민국 제1공화국의 재건운동과 신작로 사업을 말하였다)’ 고 했더니, 어떤 사람은 ‘지금도 일자리가 없어서 국민들이 가난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이런저런 핑계로 일을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가난한 것이다’ 고 반론을 제기한다.

 

사창(社倉), 의창(義倉), 구휼청(救恤廳, 16세기) 등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어려워지는 경제환경에 불구하고 대비책 없는 질주(疾走)가 안타깝게 생각되는 것이 나의 마음이다. 발생할 수 있는 가난한 국민들은 누가 구휼의 책임을 가질까?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위한 ‘공공사업’ 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쉽게 정리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 ‘올해는 작년보다 살기가 좋아졌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아니다’ 를 택하는 사람에게 ‘그렇다면, 작년은 그 전해보다 살기가 좋았는가?’ 라고 묻고 싶고, ‘그렇다면, 내년은 올해보다 살기가 좋겠는가?’ 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모두다 ‘아니다’ 라고 답을 하였다면, ‘가난은 우리에게 올 것이고, 그에 대비하여야 한다’ 고 주장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당장의 불편이 더 급하다’ 는 주장도 있고, ‘현재에 속한 사업이 잘 안되어 가난이 오더라도 참고 견디겠다.’ 라는 주장도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고 결심하였다면, 그렇게 하기를 권한다. ^^* 물론, 나는 그러한 생각에 동의하여 따르려고는 않는다.

 

 

'World is flat.' 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를 계산함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간단하게는 '시장가격' 을 기준함이 적당하다는 말에도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러나, 더 좋은 방법은, 부가가치를 고려한 적절한 Profit Sharing 이 고려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
많은 사람들이 혼돈하는 것 중의 하나는, '인건비는 지켜져야 한다' 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존속하여야 한다' 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생기는 기업의 약 95% 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망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