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10. 5. 04:42

 

2020103일 개천절에 몇 군데에서 시위가 있었다고 한다. ‘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주장하고 싶은 것 일까?’ 궁금하여, 관련하여 매체들이 게재한 몇 사진들을 보았다. 그 사진들에 그들의 주장이 요약되어 표현되어 있으리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몇 군데를 서성거리다, 어떤 사람이 (그냥 집에 있기 답답하여) 그곳에서 요트(yatht)를 사서 친구들과 여행하기 위하여 미국으로 갔다고 하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가 어디로 가서 무엇을 사던, 무엇을 하던, 그것은 내가 관여할 것이 아니다. 내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그 사람이 가는 곳은, 한국 외무부가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도록) 여행주의보를 내린 지역이며, 그 사람은 그러한 여행주의보를 내린 외무부 장관의 남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여행을 떠나면서 했다는 말이 나를 거슬리게 하였다. ‘성인(成人)이므로, 간섭받지 않는다.’ 그러면, 외교부의 여행주의보미성년에 한하여 적용되는 것인가? 그리고, 자신의 가족조차도 납득하지 못하는 것을, 국민들에게 권고하여 납득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무슨 때문일까?

 

시위(示威)는 왜 있을까? ‘내 말을 들어줘! 내 주장을 들어줘!’ 하는 외침이 아닐까? 어떤 사람은 그것을 직접민주주의라 표현하지만, 글쎄? 자신이 시위의 주체가 되었을 때는, 표현의 다양성, 직접민주주의라 하고, 자신이 그 시위의 대상이 되었을 때는 혼란이라고 표현한다.

- 내로남불 :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어쨌든, 그 시위들을 보면서, two mono-directional broadcast 만 있고 bi-directional communication 은 없는 것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상반된 의견 _ 특권의식.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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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3. 10. 4. 16:38

어제가 10월 3일, 개천절(開天節) 이었다. 개천절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느 사전은 개천절 을 우라나라의 건국기념일 이라고 설명하고, 영어로는 the National Foundation Day 로 표현한다 고 설명한다.

 

어느 매체가 2013년 10월 3일 개천절에 몇 학생들에게 개천절이 무슨 날인지 물었고, 학생들의 대답은 아래와 같았다고 전한다. (글쓴이 : 조재행)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10812

 

- 중 학 생 : 쉬는 날. 노는 날

- 고등학생 : 헌법을 제정한 날

- 대 학 생 : 나라가 열린 날

 

어떤 사람은, 이러한 결과가 교육부재 때문이라고 말하나, 그것이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 중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불명확하다.

 

 

나는 정치나 종교 같은 이념과 관련된 주제에 대하여는 언급을 피하려고 하니, 특정한 종교에 대하여는 언급을 피한다.

 

기원전 2333년 (4345년) 전 한민족(韓民族)에 의한 첫 국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여 지키는 국경일을 개천절 이라고 한다. 국가 사회가 수립된 것이다. 사회의 수립은, 함께 사는 사람들간 약속/질서(법)가 이루어진 것을 의미한다. 그로부터 독자적 문화가 계승되고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개인적으로 나의 조상은 고려초인 1048년에 한반도로 왔으니, 이땅에서 965번 만의 개천절을 보냈으나, 한민족은 그보다 훨씬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여튼, 구성된 사회의 근간은 문화로 계승되고 발전한다. 그러므로 현 사회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현재의 근간이 되는 그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개천절의 의미를, 잘못 알거나 막연하게 알면서 쉬는 날 로만 기억하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하여 안타까움을 느낀다.

 

 

 
 
 

서북의 바람

Kay 2012. 10. 3. 20:26

 

오늘 (20132 10 3)이 개천절 이었다. 아침에 태극기를 내걸다, 건너 건물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태극기를 보게 되었고, 어릴 때 부르던 태극기라는 노래가 생각났다. 미술시간이면 태극기 그리기도 하였는데..  ^^*

 

보다 많은 집들이 태극기와 친숙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과 그림을 보인다.

 

 

태극기

강소천 착사

박채현 작곡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입니다

마을마다 집집마다 펄럭입니다

 

 

태극기는 우리 나리 깃발입니다

 

  태극기그리기.ppt

- 첨부파일

태극기그리기.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