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4. 14. 10:31

 

어느 보험회사 광고에 이런 것이 있다. 사위와 딸이, 딸의 어머니 집을 방문하여 보험가입을 권고한다. 수입이 없는 어머니가 병에 걸리면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미리 보험에 가입하라는 내용인데, 딸과 사위가 서로 어머니가 대비하여야 할 병의 우선순위를 두고 언쟁(言爭)을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말한다. ‘그래서 결론이 뭐야?’ 결론은, 만약에 어머니가 병에 걸리면 그 치료비를 부담할 수 없으니, 어머니가 스스로의 부담으로 보험에 가입하여두라는 것이다. 딸도 사위도 그 보험료를 부담하겠다는 말은 전혀 없었으며, 어머니가 보험가입을 못하리라고 보험가입이 되겠어요?’ 라고 부정(否定)의 마음을 표현하자 된다고 하는 또 다른 선전이 이어진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자신의 노후는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것이며, 수입이 없는 노후에는 깨달아도 늦으니 노후(老後)가 되기 전 수입이 있을 때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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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7. 5. 9. 15:22

 

요즈음 청소년들에게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 민주화(民主化) 당했다라고 한다. 목소리 큰 세력에 의하

여 굴복되어 그를 추종하도록 강요되었다라는 의미로 생각된다. 결론 이전에 이미 자신의 소신을 버리

고 다른 사람의 소신을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만, 결론에 승복하지 않고 자신을 내세우는 것도 나쁘다.

결론이 나면, 결론에 승복하여야 한다. 결론이 날 때까지는 다른 사람을 강요해서도 안되고, 결론이 났음

에도 그에 반발하여서도 안 된다.

 

쉽게 소신(所信)을 굽히지 않는 나를 일컬어 융통성이 없는 사람또는 꼴통이라고 한다. 나는 결론 이

전에 큰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저항한다’. 논리를 앞세운다. 상대의 의견이 다수의 우()’ 일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결론이 나면, 그에 수긍하고 그 결론을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서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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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6. 4. 8. 10:58

 

나는 수학(數學)을 강조한다. 수학을 통해 배우는 것은 논리(論理)라고 말하기도 한다. 논리(추론)라 하

, 귀납법(歸納法)과 연역법(演繹法)이 떠오른다.

 

우리는 흔히 귀납을 이야기 할 때 induction(유도), 연역을 이야기 할 때 deduction(차감)을 말한다.

찰된 사실을 근거하여 결론이나 이론을 추론하는 방법을 귀납법(inductive method)이라 한다면, 알려

진 결론이나 이론에 근거하여 사실을 추론하는 방법을 연역법(deductive method)라고 한다. 귀납법

이나 연역법은, 모두 근거를 기반으로 한다. 다른 표현으로, ‘왜냐면에 근거한다.

 

그런데, 근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가급적 많으면 좋겠지만, 그것들은 몇 가지로 요약되어야 한

. 그 요령을 혹자는 -이라고 하며, 3개 정도가 적당하며, 5개를 초과하여서는 안 된다고 말한

.

 

요즈음 사람들의 관심에 대응하여 몇 단체(정치집단)들이 어떤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고 한

. 나는 그 내용은 잘 모르겠으나, 그 제시된 의견들의 숫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다르다.

 

여기에 한가지를 덧붙이려 한다. ‘전치법(前置法)’ 후치법(後置法)’ 이다. ‘귀납법이든 연역법

, 그것들은 무언가를 근거하여 결론을 추론한다. 그렇게 추론된 결론을 앞에 위치하도록 문단을 구

성하는 방법을 전치법이라 하고, 결론을 뒤에 위치하도록 문단을 구성하는 방법을 후치법이라고

한다.

 

나는 그 사람과 결혼하겠습니다. 왜냐면,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면, ‘전치법

이고,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 사람과 결혼하겠습니다라고 한다면, ‘후치법

이다.

 

개인의 성격이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사람들은 전치법을 좋아한다. 나는, 그에

따르기를 권한다. 왜냐면, 그것은 고객(顧客)의 취향(요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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