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19. 2. 23. 17:41

 

오늘이 2019 2 23일 이다. 여러 학교들에서 졸업식과 학위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

서 학생들은 academic full dress 를 한다. ‘졸업gown’ 이라고도 하고, ‘졸업예복이라고도 불리는 소매

가 넓고 헐렁한 겉옷(robe)을 입어 치장하는 것이다.

 

학위(학사, 석사, 박사)수여식 복장은 보통 검정색 이나, 색깔(교색 : 학교의 상징 색깔, : 고려대/

홍색, 연세대/푸른색)이나 상징물들을 더하여 학교별로 좀 변형시키기도 하였다.

 

석사나 박사의 경우, 각 전공별로 졸업예복의 hood 색깔이 다른 것과는 별개이다.

 

그런데, 내가 주목하는 것은 학위별 졸업예복의 소매이다. 학사의 경우는 넓은 소매가 트여 있으나,

석·박사의 경우는 소매가 여며져 있다. 거기에 더하여 박사의 경우는, hood 가 좀 더 넓고, 소매(팔의

윗부분)에 세 줄이 있다.

 

하여튼, 졸업식(학위수여식)에 참석하는 하객(賀客)들이 그것을 알아야 하는 것은, 결혼식장에서

결혼이라고 쓰여진 화환은 남자 측의 지인(知人)으로부터 전해진 것이고, ‘축 화혼이라고 쓰여진 화

환은 여자 측의 지인으로부터 전해진 것이라고 구분하여, 양가(兩家)의 주변인물들을 알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농학 전공을 의미하는 옥수수색은, 자라는 옥수수 색(연두색)일까? 익은 옥수수 색(노랑색)일까?

^^*

 

 

전공별 색깔.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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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별 색깔.pptx  
   

 
 
 

서북의 바람

Kay 2019. 2. 22. 18:04

 

오늘이 2019 2 21일 이다. 학위수여식이 많이 거행되는 계절이다. 학위를 수여하는 사람도 있고,

그것을 축하하는 가족/친지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들은 당사자로서, 축하객으로

서 각 예절을 지켜야 한다. 그것을 의전(儀典)이라 부르며, protocol 이라고도 한다.

 

자유인(自由人)임을 상징한다는 tassel(). 학위수여 전에는 오른쪽에 위치하다가, 학위가 수여되면 왼쪽으로 위치가 바뀐다. 그러므로 모든 학위를 받는 당사자는, 학위수여식 전에 tassel 을 오른쪽으로 위치하였다가, 대표자의 tassel 이 학위를 주는 사람에 의해 왼쪽으로 넘겨질 때, 함께 왼쪽으로 넘겨야 한다. 그러면서, 자유의지에 의한 학문에의 각오를 굳게 다잡아야 한다. 그러한 protocol 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흔히 사회부적응자라고 한다.

대학원 졸업예복의 hood 뒷모습은 (방어하는) 방패의 형상이라고도 한다. ‘각오를 굳게 하여야 하는 것, ‘자유의지로 학문(진리)를 지켜야 하는 것이다.

 

축하객은, 행사 전·후(·)를 막론하고 결코 행사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 된다. 가라앉는 우울하기 보다는 즐거운 진지함으로 행사에 동참하여야 하며, 모두를 존중하고 축하하여야 한다. 또한, 학위를 수여 받은() 사람에 대한 축하 등 개인적 행위는 행사 전·후(·)의 자유로운 시간을 이용하여야 한다.

 

참석한 축하객들은, 지인(知人)의 결혼식(結婚式)에 함께하는 하객(賀客)처럼 행동하여야 한다.

 

 

tassel 의 위치 _ 졸업식.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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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2010. 6. 28. 19:55

 

어느 매체는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행 합의.. 표결 뒤집힐까’ 라는 제목으로 2010년 6월 28일 글을 게재하였다.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2&newsid=20100628173212355&p=moneytoday

 

그 매체는 ‘과반확보(過半確保)가 어려운 상황’ 이라고 하였으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표결을 바꾸려고, 그 안건을 국회의 본회의에 상정(上程)한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우리 측으로서는, 할 만큼 최선을 다하였으나, 국회의 본회의에서 부결하였다는 근거를 남기려고 하는 것이다 생각한다. ‘나라를 위한, 소신(所信)으로 수정안에 반대한다면, 기록을 회피하지 말라’ 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하여, 당(黨)내에 있으면서 다른 뜻을 가진 집단에 대하여도 향후 조치의 ‘근거’ 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아닐까? : 누적효과

 

향후의 진행이 흥미롭다.

 

결혼식 초대장의 발송과 관련하여, 어떤 사람은 ‘올 수 있는 사람에게만 전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나는, ‘특히 올 수 없는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할 만큼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밝혀야 한다고 설명한다. ‘결혼식에 참석하던 못하던’ 결정은 상대의 몫이다. 쉽게 표현한다면, 공은 일단 상대의 진영으로 넘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