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6. 4. 23:16

 

2021 530일 오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 Dong-dae-mun Design Plaza)에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가 있었고, 한국의 대통령은 그 회의의 개회식에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관한 모두연설(冒頭演說)을 하였다고 한다.

‘P4G’ :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이에 대하여, 혹자들은 말로만?’하고 비아냥거린다.

 

그건 그렇고, 지구의 표면(地殼)은 몇 개의 지판(地板)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지판(地板)들은 서로 움직여 충돌하기도 하고, 그 경계에 깊은 해구(海溝, 바닷속 골짜기, Oceanic Trench)를 만들기도 한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해구의 예가 필리핀 지판의 주변에 있는 마리아나(Marianas)해구, 필리핀(Philippines)해구, 마닐라(Manila)해구 같은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어느 매체가 게재하여 전하는 바에 의하면, 어떤 사람들(‘데오 플로렌스 온다(33) 박사 / 필리핀국립대 해양과학연구소 미생물해양학자’, ‘빅터 베스코보(55) / 해저탐험가이자 퇴역한 미 해군 장교’)은 필리핀(Philippines) 해구의 엠덴 해연(Emden Deep)을 탐험하던 중 그 깊은 (수심 10,540 m) 바다가 플라스틱과 비닐에 의해 오염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그러한 소식에 우리는 두 가지를 고려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우리의 생활 폐기물이 깊은 바다까지 퍼져 오염시키고 있으며 누적되므로, 그 생산/배출을 최소화하고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노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는, 바다는 (가스, 기름, 메탄 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 ) 많은 자원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것을 채취하기 위하여 깊은 바다 속에서 작업할 수 있는 (유인/무인) 기계가 필요하다. 중국이 심해에 기지를 만들고 목표하는 것도 그들 자원을 구하려는 것이고,  많은 나라들이 심해용 잠수정을 개발하는 것도, 한국이 2020년을 목표로 신형 심해용 잠수정을 개발하는 것도 그러한 때문이라 생각된다.

환경오염.pptx
4.71MB

 

 
 
 

서북의 바람

Kay 2018. 9. 7. 15:01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불리고,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라고도 불리는, 그것(권금성, 權金城)

이 언제 생겼는지는 그 정확한 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여러 전해지는 것들을 조합하면 고려시대의 말

(몽고의 침입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대피처로 사용되기도 하였다니) 13세기 중반에 존재하고 있던

산성(山城, hill-fort, mountain-fort)인 것 같다. 초축(初築)은 어쩌면 그전에 이루어졌을 수도 있다 (

씨와 씨에 의해 이 초축(初築)되었다는 전설). 근처에 비슷한 규모의 토왕성(土王城)도 있었다고

전해지나 그에 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는다. (혹자는 근처의 자연경관이 성처럼 여겨져 토왕성(土旺

, 土王이 만든 )이라고 불렀다고 하고, 혹자는 그것은 돌로 만들어진 실존하였던 산성(山城)이었

다고 하는데, 내가 아는 자료가 애매하고 미흡하여 판단하기 어렵다. ^^* 나의 느낌은 자연경관쪽으

로 좀 치우쳐 있다.)

 

권금성(權金城)을 입보농성(入保籠城, protection & hold(withstand))에 알맞은 산성(山城)이라고 하는

것은,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적이 접근하기 어려웠고, 머물며 생존하기에 필요한 (운반/저장된) 식량과

식수(근처 계곡의 물, : 토왕성폭포)가 가용(可用)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권금성(權金城) 너무 험준하고 높아 (해발 약 850 m) 지역 주민들에 까지 접근성이 열악한 때

문에 점차 쇠퇴하여 지금은 그 흔적만이 남아있고, 험준한 지형에 cable-car 를 운행하여 그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운송(運送)하고 있다.

 

 

권금성.pptx

 

- 첨부파일

권금성.pptx  
   

 
 
 

서북의 바람

Kay 2018. 3. 6. 02:55

 

내가 알기로, 천마산(天摩山)은 곳곳에 있다.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 (812 m) 에도 있고, 조선인민공화국 황해도 개성 (762 m) 평안북도 천마군 (1169 m) 등 에도 있다. 서울 계룡 여수 창원 근교에 있는 천마산은 天馬山 이라고 적으니 포함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다.

 

나는 문득 개성 근교에 있는 천마산(天摩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여 가끔 인용하는 시() ‘동일여객음냉주희작(冬日與客飮冷酒戱作)’을 쓴 고려(高麗)조의 문신(文臣) 이규보(李奎報, 1168~1241)가 관료로서 공직생활을 하기 전 한때 그곳에 머물렀었다하는 말을 듣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해 삼혹호선생(三酷好先生)’ 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하여튼, 몇 지도들을 보다가 내가 느낀 것은, 각 지도들이 같은 듯 하면서도 (그 목적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는 것 이었다. 그러므로, 하나에 의존하지 말고, 여럿을 기반으로 사실(事實)을 알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context 적 이해라고 표현해도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

 

 

개성 천마산.pptx

 

동일여객음냉주.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