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남쪽에 ‘인지나반도(peninsula of Indo-China)’가 있고, 그 반도에 태국(泰國, Thailand)라는 나라가 있다. 그 태국이라는 나라는 말발굽 모양으로 북쪽과 동ᆞ서쪽이 산악지대이고 (동쪽 : Khorat Plateau), 중앙부는 저지대로 계곡을 지나 본류 ‘짜오 프라야(Chao Phraya)’강을 통하여 남쪽의 방콕(대도시, 수도)과 태국만(Gulf of Thailand)으로 향한다.
하여튼 그 지류의 하나인 ‘Pa Sak’강은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Ayutthaya(고대 태국의 수도)’ 근처에서 본류 ‘짜오 프라야(Chao Phraya)’강과 합류한다. 그런데 그 합류점 근처가 범람하여, 사원들이 잠기는 등 큰 피해가 예상되는 물난리(홍수)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10년전 (2011년)에 있었던 홍수를 기억하게 한다.
그런데, 물난리의 피해 속에서도 ‘논타부리(방콕의 서북쪽 외곽, Nonthaburi)’의 Chao Phraya 강변에 있는 어떤 가게는 범람하는 물 속에서의 영업으로 명소가 되었다고도 한다. ^^* 어떤 방문객은 근처를 지나는 배에 의하여 넘실대는 들이닥치는 파도에서의 식사를 ‘hot pot surfing’ 이라 부르며 ‘새로운 경험’이라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려는 비슷한 예가 몇 있다. COVID 19 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screen golf 등의 실내 운동연습장(가게)에 손님(방문자)이 줄어 공간이 비자, 손님(방문자)에게 보다 넓은 실내 운동연습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그 가게의 concept 이어 일부러 손님을 제한하는 양 선전하며 내세우는 것도 그 하나이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거의 모든 경우에 위기와 기회는 공존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닥친 위기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기회로 전환할 것인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이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이다. 현재에도, Hong Kong 에서는 시위가 더욱 과격하게 계속되
고 있다고 한다. 그 소식을 접하다, 나는, ‘‘동충(東通, Tung Chung)’ 이나 ‘사이완호(西灣河, Sai Wan H
o)’ 같은 지하철역은 대학가와 별 상관도 없는데, 왜 시위대에 의해 봉쇄되었을까?’ 하는 한 가지 의문
을 가졌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강력한 지도부가 없이는 가능하지 않을 것 같다.
하여튼, 내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멀리 있는 다른 나라의 내정(內政)이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이
계절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까?’ 이다.
만약, 그 도시가 동아시아에서 ‘관광’ ‘운송’ ‘금융’ 의 hub 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면, 적어도 그
들 중의 둘은 대한민국으로 변경을 유도하여, 우리의 먹거리 line-up 을 튼튼하게 하여야만 한다.
기회는 chance 이다.
홍콩의 시위 _ 191113.ppt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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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초 현재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약 52백만 명이고, 그 중 약 7백만 명이 결혼적령기인 20대 후
반~30대 전반이라 생각된다. (남성 : 약 3.6백만 명, 여성 : 약 3.4백만 명) 그런데, 그 중 약 반이 미혼
이고, 미혼 중 약 반이 결혼을 희망하고 있다니, 나머지 반 정도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미혼
여성의 약 2/3 ~ 3/4 정도가 성경험이 있으며, 성경험자의 약 반 정도가 임신 경험이 있다니 약 1,2백
만~1.3백만 명의 미혼 여성들이 임신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본의든 타의든) 임신 후 약 20 % (약 0.2
3백만~0.25백만 명)가 중절(낙태)경험을 하였다니, 그러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었을까? 중절(낙태)의
복수 경험, 즉 습관적 중절(낙태)로 추정된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자료를 근거로 추정
나는, 젊은이들의 성(性)에 관한 인식(認識)에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
내가 말하려 하는 것은, 모든 것은 적당한 때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보건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
면, 미혼여성이 30대 후반 이후로 가면서 결혼에 대한 의향이 급격하게 감소함에서 그것을 느낀다.
그러므로, 적당한 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그것을 어떤 사람은 기회라고 표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