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11. 12. 15:25

 

내가 왜 김치찌개를 떠올렸는지는 잊었다. 아마 어떤 TV program 에서 그것을 보였던 것에 지난 추억을 되새겼으리라 막연히 생각한다.

 

지금은 많이 변하였으리라 생각하지만, 1970년대초 명동길의 입구에 코스모스 백화점이 있었고, 근처 명동파출소의 남쪽 이면도로에 많은 음식점(콩나물집 등)들이 있었는데, 내가 가고는 하던 식당에서는 김치찌개와 순두부를 팔았다. 김치찌개는 불에 상당히 검게 그을리고 찌그러진 얇은 냄비에 들어있었고, 약간 매운 맛이었다. 약간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는 김치찌개를 먹었고, 동행자는 그의 입맛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내 기억에 그 음식점골목의 끝에 ‘Big Boy’ 라는 햄버거가게가 있었는데, 그곳이 1971년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햄버거가게라고 한다.

 

하여튼, 세월과 함께 많은 것들이 변하였다. 나는, 지도와 사진을 보며 멍하니 이러저러한 것들을 추억한다.

서울 명동.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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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8. 4. 10. 00:51

 

좌경(左傾)이라고 알려진 어느 매체도 요즈음 장사가 어렵다는 글을 게재하였다. 물론, 그 매체가 그

러한 글을 게재하는 의도는, ‘그러므로, 국가를 방어하려고 하지 말고, ‘빨리 중국에 항복하여 그 정부

의 허용으로 보따리 장사를 불러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http://v.media.daum.net/v/20180409110252761

 

그런데, 나는 그러한 그 매체의 주장에 반대한다’. ‘항복은 패배보다도 더 잔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다.

 

하여튼, 요즈음 장사가 안 된다는 것은, 대체적으로 사실인 것 같다. 이에 관련하여 나는 한 전략을

말하고는 한다. ‘버티기이다. 다른 업체들이 망하여 경쟁이 누그러질 때까지 버티는것이다. 그러나,

버텨도 안 되는 경우에도 버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버텨서 될 것인가, 버텨도 안될 것인가는 제3자에 의해 판단되어야 한다. 그 제3자를 일반적으로 thir

d party 라 부르기도 하고, 투자자(投資者) 또는 전문가(專門家)라 부르기도 한다. 많은 (우리)’들이

없어지고, 일명 전문가들이 설친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전문가인

하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을 전문가인 착각하는 것이다.

 

내가 말하려 하는 것은, 그러므로 상대의 말을 잘 변환(變換, converting)하여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이

. 예를 들어 ‘5-2-3’ 같은 것이다.

 

‘5-2-3’ 이란, 어느 분야의 전문가라는 사람이 ‘5년후의 세상은 이러할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그가 말

한 시점의 2년 후에, 그가 말한 수준의 3할 정도에 달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말하는 각 개인에 따라

어느 정도의 편차를 가진다.

 

 

명동의 모습들 _ 180409.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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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모습들 _ 180409.pptx  
   

 
 
 

서북의 바람

Kay 2018. 3. 18. 10:31

 

어느 사람이 번잡한 명동의 한 거리에서 2018 3 14 12:00경부터 약 1시간동안 장애인을 찾았

으나, 그 사람은 한 시간에 단 한 명의 장애인만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질문한다. ‘통계에 의

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약 5 % 가 장애인이라고 하는데, 왜 자신은 번잡한 명동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에 단 한 명만의 장애인을 만날 수 있었을까?’

 

http://v.media.daum.net/v/20180318050106820?rcmd=rn

(글쓴이 : 남형도, human@mt.co.kr)

 

그는 그 글에서 스스로 그 답을 제시한다.

그는, 지나가던 대학생 이모씨(25)에게 장애인이 주위에 없는 것이 의아하지 않느냐?’ 고 물었다. 그러자

이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글쎄요, 별로 생각해본 적 없는데요무관심이다.

 

나는 뇌병변장애인으로서 계단, 장애인 자격유지를 위하여는 비싼 진료비에 의하여 증거를 준비하여

(나에게는) 너무 멀리 있는 관계기관에 제시하여야 하는 등의 현실에 투덜거리지만, 한편으로는 무관심

한 것이 편하다. 오히려 빤히 쳐다보고, 구분하여 차별하는 관심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흥미롭

게 쳐다보고 얼굴을 만지는 관심도 싫다. 때로는 매우 슬프지만..  

 

한 가지 더 어려움을 제시한다면, ‘이동의 불편함이다. 그래서 활동범위가 점차 줄어든다.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의 치료를 받은 지 약 14년이 된 현재, 나의 활동범위는 최대 150 m 정도이다. 그러나,

면한 문제와 관련하여 전화를 하면, 관련 상담원들은 km 밖에안되므로 그곳에 가서 문제를 해결

하라고 말한다. 나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 한다.

 

말하는 것실제는 매우 다르다. 오늘이 장애인 동계 Olympic 이 마무리되는 날이라고 한다. 그들

과 그들의 관계자(보이지 않는 장애인)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첨부한 file 의 지도에, 그가 이동하였다는 명동의 거리(명동 신한은행 ~ 명동 밀리오레)를 표시하였

.

 

Difference doesn’t mean wrong.

 

 

장애인들은 어디에.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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