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10. 4. 15:25

 

2015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大庄洞성남시 분당구 법정동)에서 있었다는 어느 건설공사와 관련한 말들이 많다. 그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관련된 몇 회사들이 그 지분에 비하여 매우 큰 배당금을 받은 사실 때문이다. 경기도 성남시는 사업과 관련하여 약 4,5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고, 자본금 50억 원의 성남의 뜰을 설립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그 배당금을 지급함에 있어 그 지급 대상별로 큰 차이를 보였던 것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시작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10년 만기 지방채의 일반적 수익률이 약 2.5 % 임에 비하여, 지분 1 % 인 소수집단 화천대유(火天大有)’와 지분 6 % 인 소수집단 천화동인(天火同人)’의 년간 수익율은 그 약 132 배 였다고 한다. 참고적으로, 지분율 50 % 성남 도시개발공사의 년간 수익율은 일반 수익률 21 배 였고, 43 % 의 지분을 가진 은행보험사에는 배당금의 지급이 거의 없었다.

화천대유(火天大有)’천화동인(天火同人)’하늘의 도움으로 인해 천하를 얻게 된다라는 의미 가진 주역(周易) 64 () 기원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두 집단이 언쟁(분쟁)하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집단의 사람들은 이러한 불규칙한 배당이 계약의 이행결과일 뿐 법규정의 위배는 아니라고 말하고, 다른 어떤 집단의 사람들은 계약의 이행의 법규정의 위배보다는 그러한 불규칙한 배당기준에 관한 계약조건이 발생할 수 있는 법규정 이해의 철학적 수준에 대한 평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두 집단은 법규정 준수여부법철학의 이해라는 서로 다른 논리로 언쟁(분쟁)하고 있는 것 같다.

 

이에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증폭되자, 천화동인(天火同人)’의 한 사람(J)이 검찰에 관련자료를 전달하자 화천대유(火天大有)’의 한 사람(K), ‘J 가 배신(背信)하고, 분탕(焚蕩)질을 쳤다고 했다고 전해진다. ‘배신이나 분탕질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그리 익숙하지 못한 나는 어느 어학사전을 찾았고, 그것들은 그 의미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었다.

 

-       배신(背信)      : 어떤 대상에 대하여 믿음과 의리를 저버림 

-       분탕질(焚蕩~) : 집안의 재물을 죄다 없애 버리는 짓 

 

두 집단의 각 측이 각 단어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함으로, ‘법규정 준수여부법철학의 이해라는 서로 다른 논리로 언쟁(분쟁)하고 있는 것이 멈추어지고, 사실이 밝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성남시대장동프로젝트.pptx
1.76MB

 

 
 
 

서북의 바람

Kay 2021. 9. 4. 11:55

 

 

사람들은 태어나 살면서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람들은 학식(學識)과 권세(權勢)와 재력(財力)을 애써 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구하는 만큼을 얻지 못한다.

 

그래서, 애썼음에도 구한 바를 얻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애씀만큼 얻지 못한 만큼을 손해(損害)보았다고 불만으로 인식하고, 상대측에서는 무상의 보상을 요구하는 그들의 바램을 무리한 요구라고 인식하게 된다. 이런 인식의 차이들이 갈등의 근원이 되고, 분쟁의 시발(始發)이 된다.

 

하여튼, 이런 인식의 차이들로 인한 갈등과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는 몇 주의하여야 할 사항들이 있다.

-       과거는 흘러갔다.

: 그가 어제에 친절하였기에 오늘도 친절하리라는 잘못된 생각이다.

: 화무백일홍 인무천일호 (花無百日紅 人無千日好)

: 누적의 법칙

-       가까울수록 예절을 지켜라.

: 고슴도치의 사랑

지나는 행인과 갈등과 분쟁을 가지는 경우보다는, 자주 대하는 부모형제와 갈등과 분쟁을 가지는 경우가 더 많다.

갈등과 분쟁.pptx
9.92MB

 

 
 
 

서북의 바람

Kay 2021. 3. 8. 11:42

 

요즈음 Myanmar 관한 소식들이 자주 들린다. 이전의 수도였으며, Myanmar 최대의 도시(인구 : 530 ) Yangon(Rangoon) 에서 과격한 시위가 있었으며, Dagon대학 개의 대학이 있는 Yangon 북부 외곽 North Okkalapa 에서 진압軍警과 시위대의 충돌로 상당한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시위대가 손에 팻말의 ‘We need R2P - Save Myanmar’ 보면서 그것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여 알아보다가, R2P Responsibility to Protect(보호책임)’ 을 의미하며, 그것은 국제사회는 Myanmar 를 구할 책임을 이행하여야 한다는 의미임을 알게 되었다.

 

Yangon 은 계획된 해안도시 이다. 그래서 기차역, Swedagon Pagoda, Sula Pagoda등 도시의 중심부는 해안 가까이에 있다. 진압軍警은 도심을 폐쇄하였고, 시위대는 외곽에서 도심(都心)으로 과격하게 진출을 시도하며 진압軍警과 충돌한 같다.

 

그러는 가운데, India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시위의 진압을 담당한 Myanmar의 몇 경찰관들은 명령을 거부/반발하고,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웃나라 India Mizoram 州 한 마을로 갔다고 한다.

 

그러한 소식(진압군경의 과격한 진압)을 전하며, 그 매체는 과거 1980년의 과거 한국의 某 도시에서의 시위가 연상된다고 하였지만, 나는 197110월의 위수령이 생각되었다. 관련한 사진을 보다가, 시위대의  교련전면철폐라는 현수막, 당시의 고려대 대운동장과 중앙도서관(, 대학원)의 모습을 보았다. 그 당시 위수령(衛戍令)이 발동하고, 수도경비사령부 군인들이 교내에 진입하였을 때, 나는 국어(작문)수업을 듣고 있었으며, 철망을 넘어 도망쳐 안암동 某 中ᆞ高等學校 근처 도로에서 센 고개 숙여진 학생들을 싣고 가는 트럭의 수는 50대가 넘었다. (후에 듣기에 학생들은 남산 보안사로 이송되었으며, 그곳에서 분류되어 조치되었다고 한다.)

 

하여튼, 그 당시의 주요 논점이 한일협정’, ‘개헌’, ‘유신그리고 교련이었던 것 같다. , 논점에 대하여 두 상반된 의견의 측들이 있었고, 그들은 서로 심하게 대립하였다. 그래서 결국 시위진압으로 서로 대항한 것이다.

 

서로 화쟁(和諍)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은 아니었을까? 내가 생각하기에, 화쟁은 다름에 대한 존중이다. 그것은 분쟁(分爭)도 아니고 타협(妥協)도 아니다. 서로 이해되는 것에는 동의(합의)하고, 서로 반대되는 것에는 맞서는(계속 토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논점들은 통합되기 보다는 세분화되어야 한다.

 

Myanmar는 전체 인구(54백만 명)의 대부분(89 %)불교도 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불교의 한 사상(思想)인 화쟁(和諍)보다는 독선(獨善)과 분쟁(分爭)에 치우치는 것 같다. 북방불교와 남방불교의 차이인가?

미안마의 현황 _ 210307.pptx
4.43MB